전태우 박성애의 청춘통일

 

남과 북 청년들이 하나되는 시간! 전태우, 박성애의 청춘통일! 

 

터키의 위대한 시인이라고 불리는 나짐 히크메트의 시 중

‘진정한 여행’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이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리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 마디로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 

‘미래에는 더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라는 건데요.

올 한해를 돌이켜보면 즐거운 기억보다는 힘든 기억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아직 오지 않은 최고의 날을 위해, 

오늘도 저는 기대에 찬 마음으로 창문 밖 세상을 바라봅니다.

아직 오지 않은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을 기대하며 말이죠.

 

*오늘의 프로그램*

<노래1> 오웬 - 독백

<귀로 듣는 TV - 예능  '금쪽같은 내 새끼'>

<노래2> 김범수 - 집밥

<인기가요 세대공감 - 가을이 되면 듣고 싶은 노래>

<노래3> 양희은 - 아침 이슬

<노래4> 잔나비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것은 볼품 없지만

<노래5>  아이유 - 너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