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세상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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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3대 도시: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달려라 세상 밖으로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1-09-23 15:41

 

진행 :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전 세계 여러 나라를 찾아가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그 나라 사람들이 꿈꾸고, 그리는 미래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국민통일방송 이광백 대표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진행 : 안녕하세요. 대표님, 세계 여러 나라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시간 갖고 있습니다. 독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 갖고 있는 데요,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해주실 건가요? 

독일을 대표하는 도시 소개

진행 : 먼저 소개할 도시는 어디인가요? 

베를린, 1991년 통일 독일의 수도가 된 도시, 그 이전까지 서부 독일의 임시 수도는 본

‘베를린(Berlin)’이라는 이름은 ‘물기가 많은 땅’을 가리키는 ‘Birlin’ 또는 ‘Berlin’에서 유래

오랫동안 ‘새끼곰’을 뜻하는 말로 잘못 알려져 왔던 탓에 이미 1280년부터 쓰였던 도시 문장에도 새끼곰이 들어가

독일이 현대 미술과 디자인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클럽 문화의 중심이 되면서 유럽 각국의 예술가들과 젊은이들이 독일, 특히 베를린으로 몰려들고 있어. 그야말로 유럽에서 가장 쿨한 도시. 

베를린의 몇몇 낙후 지역은 뜨는 동네가 되어 부동산 가격이 오르기도… 파리나 런던에 비하면 주거 부담이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저렴

치안은 매우 좋은 도시.

진행 : 베를린의 인구는 얼마나 되나요? 

인구는 2017년 기준으로는 371만

독일은 주택 소유율이 50% 이하, 대부분의 국민들이 임대주택에 거주

나치 독일이 일으킨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베를린은 연합군의 공습으로 철저하게 파괴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선의 최후의 전투인 베를린 공방전(1945년 4월 16일 ~ 5월 8일)에서 소련군과의 치열한 시가전으로 완전히 폐허가 되기도 

한편 서독에 속한 서베를린은 동독 영토에 완전히 둘러싸인 '육지의 섬'

1948년 독일의 전후 처리 등을 두고 소련과 미국의 갈등이 고조되던 상황에서 소련은 서베를린까지 완전히 먹어버릴 요량으로 서베를린을 소련제 탱크로 완전히 둘러싼 채 베를린 봉쇄

몇 주 지나지 않아 아사 위기에 처한 서베를린이 스스로 항복할 것이라는 예상

미국의 상상을 초월한 대규모 베를린 공수작전, 소련의 베를린 봉쇄는 실패

서방과 동구권의 경제적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자유에 대한 갈망으로 동베를린을 통해 서독으로 탈주자가 늘어나자 동독 정부는 1961년 야밤에 기습적으로 베를린 장벽을 세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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