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세상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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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조국'을 버린 동독인들의 탈출 행렬, 통일의 도화선이 되다

달려라 세상 밖으로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1-08-12 14:37

 

진행 :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전 세계 여러 나라를 찾아가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그 나라 사람들이 꿈꾸고, 그리는 미래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국민통일방송 이광백 대표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진행 : 안녕하세요. 대표님, 세계 여러 나라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시간 갖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북한 국경과 가까운 중국의 단둥과 연길 등을 소개해주셨어요. 오늘은 어떤 이야기 해주실 건가요? 

오늘부터는 유럽으로… 첫번째 나라는 독일 연방공화국(도이칠란트)

인구는 2011년 기준 80,219,695명, 유럽연합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

이민자 인구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나라

유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G8, G20, 경제협력개발기구, 세계무역기구, 유럽연합 회원국

유럽 최강대국, 명목 국내총생산 기준, 세계 4위 경제 대국, 수출과 수입 규모는 세계 2위

군사비 6위

독일 내에서 헌법상이나 외교 관계 등에서 사용하는 독일어 표기는도이칠란트(Deutschland)

영어로는 '저머니'(Germany)

 

진행 : 독일하면, 한반도와 같은 분단의 역사를 가진 나라로 기억합니다. 독일은 언제 분단이 되죠?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는 1945년에 분단, 한반도와 같아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수많은 독일 국민들이 목숨을 잃어, 오데르-나이세선 동쪽 영토도 잃어

옛 동부 영토와 다른 지역에서 독일인 1,500만 명이 추방, 독일 여성 2백만 명 이상이 강간당하고, 

여러 주요 도시가 파괴

1945년, 남은 영토와 베를린은 연합국이 4개 군사 점령 지구로 분할(한반도는 2개로 분할)

영국, 프랑스, 미국, 소련

1949년 5월, 독일 영토 가운데 프랑스, 영국, 미국이 통제하는 서방측 지구가 통합하여 독일 연방공화국이 들어서, 같은해 10월, 소련측 지구는 독일 민주 공화국으로 독립 - 분단

베를린도 서베를린, 동베를린으로 나뉘어져

국제사회에서는 두 나라를 서독, 동독으로 불러

동독은 동베를린을 수도로 삼았으며, 

서독은 본을 임시 수도로 정해(언젠가는 분단을 끝내야 한다는 뜻에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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