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세상 밖으로
- 방송정보 | 교양
- 출연진행:
공식 SNS
유럽의 대표적인 강대국 프랑스
달려라 세상 밖으로
작성날짜
2021-11-16 10:46
진행 : 안녕하세요. 대표님, 세계 여러 나라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시간 갖고 있습니다. 지난시간까지 영국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이번 시간에는 어떤 이야기 해주실 건가요?
영국, 독일과 함께 유럽의 대표적인 강대국 프랑스
진행 : 유럽하면, 영국, 독일, 프랑스… 이 세나라가 떠오를 정도로 대표적인 나라죠?
프랑스는 독일, 영국의 뒤를 잇는 세번째 경제대국이기도(경제 순위는 영국과 엎치락 뒤치락…)
국내총생산을 기준으로 프랑스가 우세했으나, 2017년부터 영국의 국내총생산이 프랑스를 추월
면적은 한반도의 약 세배 정도
대체로 지형이 평탄하고 비옥하여 일찍이 농경이 발달
유럽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스위스 등 유럽 주요국가들과 맞닿아 있어,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이고 전파… 문화적 영향력이 큰 나라
프랑스가 제국주의 정책을 추진했던 19세기, 프랑스 문화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
20세기 이전 세계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가 될 수 있어
미국과 함께 시민혁명의 발상지이지 근대민주주의의 발상지이기도
UN상임이사국이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럽연합 회원국
금보유고는 세계 4위, 국방비는 세계 5위, 무기 수출은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 3위, 핵무기, 대륙간탄도미사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기술 보유국
국기의 구성은 청색, 백색, 적색 3가지 색으로 이루어진 삼색기이며 각각 자유, 평등, 박애를 상징
진행 : 프랑스라는 국가명칭은 어디에서 유래했나요?
정식 명칭은 프랑스공화국(la République française)
프랑스라는 이름은 라틴어, 'Francia'에서 유래
글자 뜻대로 하면 프랑크의 땅을 의미
기원 후 약 480년 쯤, 프랑스 지역에 흩어져 살던 종족들을 처음으로 통합해 그럴듯한 국가를 세우는 사람이 클로비스 1세, 그가 세운 나라가 프랑크 왕국
한 이론에 따르면, 고대 게르만어에서 ‘프랑크’는 노예처럼 일하는 것에 반대되는 '자유로운'이란 뜻
프랑크족이 주로 사용하던 도끼인 프랑시스카(게르만어, frankon)에서 유래했다는 말도 있어
한국에서는 "불란서(佛蘭西)", "불랑서(佛朗西)", "불랑국(佛浪國)" 등으로 쓰이기도
(중략)
전체 0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