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세상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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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열강의 침략지에서 국제도시로 우뚝 선 상하이

달려라 세상 밖으로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1-07-29 11:05

 

진행 :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전 세계 여러 나라를 찾아가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그 나라 사람들이 꿈꾸고, 그리는 미래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국민통일방송 이광백 대표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진행 : 안녕하세요. 대표님, 세계 여러 나라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시간 갖고 있습니다. 중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지난 시간에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소개해주셨어요. 오늘은 어떤 이야기 해주실 건가요? 

중국 최대 도시 상하이 소개

진행 : 베이징은 북경, 북쪽에 있는 수도라는 의미라고 설명해주셨는데요. 상해는 어떤 의미인가요? 

예전에 양자강, 아랫 쪽에 상해포와 하해포, 두 개의 포구가 있었다고

상해포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달하면서 도시 이름이 상해로 굳어졌다는 설이 유력

자동차 번호판 등에서 이 도시를 가리키는 약자로는 沪(Hù, 정체자로는 滬)

과거 이 지역을 호독(滬瀆)이라 불렀던 것에서 유래

예를 들면 베이징과 상하이를 잇는 고속철도나 고속도로는 각각 징후(京沪)고속철로, 징후고속공로로 부르는 식

진행 : 지난 시간에 베이징을 소개할 때, 도시 인구는 상하이에 이어 두번째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상하이 인구는 얼마나 되나요? 

2019년 현재, 24,281,400명

전국시대 초(楚) 나라 춘신군(春申君)의 봉읍이었으며, 송(宋) 나라 때 진(镇)을 설치하여 상하이(上海)라고 부르기 시작, 1927년 시(市)가 설치되었고, 

현재는 중국의 4대 직할시 가운데 하나로 중요한 공업기지이며, 항구와 무역, 과학기술, 정보, 금융의 중심지

면적은 약 6000㎢이며, 행정구역은 황푸[黄浦]·푸둥신[浦东新]·창닝[长宁] 등 열여섯개 구로 이루어져

국제화와 현대화가 이루어진 대도시

중국의 대외개방 창구이며, 주요 수출입 출입구

일본·미국·오스트리아·프랑스·영국·이탈리아·독일·러시아 등 12개 국가의 총영사관이 주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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