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세상 밖으로
- 방송정보 | 교양
- 출연진행:
공식 SNS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중국의 수도 베이징
달려라 세상 밖으로
작성날짜
2021-07-22 14:03
진행 :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전 세계 여러 나라를 찾아가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그 나라 사람들이 꿈꾸고, 그리는 미래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국민통일방송 이광백 대표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진행 : 안녕하세요. 대표님, 세계 여러 나라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시간 갖고 있습니다. 중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지난 시간에는 중국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오늘은 어떤 이야기 해주실 건가요?
중국의 수도 베이징(북경)
상하이에 이어 두번째로 큰 도시
오래 전부터 있던 도시, 자금성, 후통, 천안문, 만리장성 등 많은 유적과 유물이 남아 있어
면적이 매우 넓고, 인구도 많은 도시
진행 : 베이징은 언제부터 중국의 수도가 된건가요?
북경, 북쪽에 있는 수도라는 뜻인데, 남쪽에 있는 수도라는 의미의 남경, 난징도 있어
베이징을 연경(燕京)'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데, 지금도 비공식 이름으로 사용
베이징이 춘추전국시대 연나라의 수도였기 때문
기원전 1000년 경, 춘추전국시대 연나라의 수도인 계(薊)를 오늘날 베이징이 있는 곳에 건설
연나라 멸망 이후에는 진(秦), 한(漢) 그리고 진(晋)왕조가 이곳에 지방 현 설립
1403년, 명나라, 영락제는 이곳이 수도인 난징(남경)보다 북쪽에 위치해 있다고 해, 베이징(북경)으로 이름을 바꾸고, 남경에서 북경으로 수도를 옮겨, 청나라때까지 지속
자금성과 같은 건축물은 1406년에서 1420년 사이에 지어져
1928년, 국민당 정부는 북부 군벌을 소탕하고, 수도를 난징으로 정하고, 베이징을 북부의 평화를 회복시켰다는 의미에서 베이핑(북평)으로 이름을 바꾸기도
1949년, 베이징에 들어온 공산당이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발표, 베이핑을 베이징으로 바꾸고 공산당 정권의 수도로 확정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어
(중략)
전체 0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