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세상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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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민족을 받아들이며 성장한 나라, 독일

달려라 세상 밖으로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1-08-26 13:55

 

진행 :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전 세계 여러 나라를 찾아가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그 나라 사람들이 꿈꾸고, 그리는 미래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국민통일방송 이광백 대표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진행 : 안녕하세요. 대표님, 세계 여러 나라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시간 갖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독일의 분단과 통일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죠?  

1945년 6월 5일 연합국 다섯개 나라가 독일을 분할 통치, 4년 후,

1949년 5월 23일 독일연방공화국(서독) 수립,

1949년 10월 7일 독일민주공화국(동독) 수립, 분단 31년이 지난,

1990년 10월 3일 5개 주의 연방 가입

진행 : 통일 이후, 오늘날 독일은 어떤 나라인지, 간략하게 정리해주실 수 있을까요? 

중부유럽에 있는 국가, 정치사회적으로는 서유럽에 포함되는 나라

북쪽에 덴마크, 동쪽에 폴란드, 체코, 남동쪽에 오스트리아, 남서쪽에 스위스, 프랑스

북서쪽에 룩셈부르크, 벨기에, 네덜란드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유럽 중앙에 있는 나라, 수도는 베를린

유럽 최고의 경제대국, 프랑스와 함께 현재 유럽연합 체제를 주도하는 국가

유럽연합 경제를 책임지는 국가, 

경제적으로는 명목GDP 4위, 구매력 기준 GDP 5위, 1인당 GDP 18위, 무역규모 기준 세계 3위, 

금보유구 2위

국방비 세계 8위, 군사무기 수출은 세계 5위

오늘은 독일의 국기, 인구, 언어 등에 대해 소개, 먼저 독일 국기부터 소개

진행 : 독일 국기는 3가지 색깔의 줄무늬로 만들어진 국기 맞죠?

검정, 빨강, 금색

검정은 억압과 탄압에 대한 분노와 어둠을, 

빨강은 자유를 동경하는 정신을, 

금색은 진리와 지혜를 뜻

독일에서 국기의 금색을 금색(Gold)이 아니라 노랑(Gelb)이라고 하는 건 국기 모독으로 간주

1959년 6월 독일 연방대법원(Bundesgerichtshof)의 판결에 따르면 독일의 국기를 노랑으로 부르는 것은 나치 시기 민주주의 비방 중 하나며 나치 옹호와 동급으로 여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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