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내일은

  • 방송정보 매주 목요일 | 교양
  • 출연조미영(MC), 이광백(국민통일방송 대표), 이유진(탈북민)
  • 연출김지영PD

공식 SNS

5월 17일 북한의 내일은

북한의 내일은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2-05-17 13:26

 

세계를 알고 미래를 만나는 시간,

북한의 래일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치르게 되는 큰일, 

관혼상제에서 혼은 결혼을 칭합니다. 

예전부터 유교문화가 강했던 우리민족은 

결혼을 인간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로 여겼던 거죠. 

부모는 자식을 시집장가 보내는 것으로 

부모의 역할을 했다고 생각했고, 

자식은 결혼을 하는 것이 부모에게 

효를 하는 것이라 여겼습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부모가 점지해준 배필과 

얼굴한번 못보고 식을 올리기도 했었다고 하죠. 

하지만 세월의 변화의 따라 남북의 결혼 모습도 많이 달라지고 있는데요, 

특히 남한에서는 결혼이 아주 늦어지거나, 

아예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사람들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현시대 젊은 남녀에게 결혼은 어떤 의미일까요?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오늘 ‘내가 본 한국’에서는 탈북민 이유진 씨, 국민통일방송 양정아 기자와 함께 

‘한국인들의 달라진 결혼관’을 주제로 이야기 나눠볼 거구요.  

‘세상이 보이는 지식사전’에서는  에 대해 알아봅니다.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줄 노래와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준비돼 있습니다.

 

북한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미크론 변이 비루스 감염을 확인했다고 했는데요.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고 사망자도 나온 것으로 보도돼

북한에 계신 청취자분들의 상황이 괜찮은지 염려가 됩니다. 

오미크론 변이 비루스는 쉬운 감염과 빠른 전파력이 특징입니다.

중증도 역시 기존 코로나 비루스보다 상대적으로 낮다고 합니다.

그런데 북한 주민 대부분 왁찐 접종을 하지 않아

중증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는데요.

지금 상황에선 손씻기, 마스크가 가장 중요합니다.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 꼭 쓰고 계시고요. 

하루 세 번 10분 이상 환기시키는 거 잊지 말고 꼭 지키시길 바랍니다.

오늘 첫 곡, 하림이 부릅니다. 여기보다 어딘가에.

 

*오늘의 프로그램*

1. 내가 본 한국 - 한국인들의 달라지는 결혼관

2. 세상이 보이는 지식사전 -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의 위협, 스태그플레이션

3. 살며 생각하며 - 감옥에서 풀려난 김안국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85408 예금주 (사)통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