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내일은

  • 방송정보 매주 목요일 | 교양
  • 출연조미영(MC), 이광백(국민통일방송 대표), 이유진(탈북민)
  • 연출김지영PD

공식 SNS

2021년 7월 29일 북한의 내일은

북한의 내일은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1-07-29 10:53

 

세계를 알고 미래를 만나는 시간,

북한의 래일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물은 매우 중요한 자원이죠.

특히 수돗물은 생명과 직접 관련이 있습니다.

우물이나 개울에서 물을 길어다 마셨던 과거 영국은 

평균 수명이 서른 살도 안됐습니다.

그 원인을 몰랐다가 19세기 말에 가서야 

장티푸스, 콜레라 같은 전염병이 

오염된 물과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이후 전 세계 도시에서 상수도와 하수도 시설을 갖추게 됐고

깨끗한 물이 공급되면서 평균 수명도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제는 21세기에 진입한 지도 20년이 넘었는데요,

북한은 수돗물이 귀해 주민들이 물을 구하러 다녀야 하고

수돗물이 나와도 배탈이 날 수 있어 함부로 먹지도 못합니다.

이러한 북한 주민들의 일상, 북한 당국은 얼마나 공감하고 있을까요? 

 

최근에 북한이 유엔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 인민들 10명중 4명은 수돗물을 못보고 살고 있습니다.

농촌사람들은 절반 이상이 수돗물을 못보고 살고 있고요.

오염된 물 때문에 피해를 보는 주민들도 많죠.

특히 핵실험을 했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지역,

우라늄 광산이 있는 있는 지역의 마을들

영변 핵시설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이 청천강으로 흘러

피해를 본 주민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이 한 둘이 아닐텐데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물을 공급하는 건,

국가가 해야 할 기본중의 기본이겠죠.

북한의 내일은... 오늘 프로그램 소개해드릴게요.

탈북민 이유진씨와 함께하는 ‘내가 본 한국’에서는 

한국의 수돗물에 대해 알아보고요,

‘달려라 세상 밖으로'에서는 중국 최대의 도시 상하이를 살펴봅니다.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줄 노래와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준비돼 있습니다.

첫 곡입니다. 브라운아이즈가 부릅니다. with coffee(위드 커피).

 

*오늘의 프로그램*

1.내가 본 한국 - 수돗물

2.달려라 세상 밖으로 - 중국 최대의 도시 상하이

3.살며 생각하며 -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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