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내일은

  • 방송정보 매주 목요일 | 교양
  • 출연조미영(MC), 이광백(국민통일방송 대표), 이유진(탈북민)
  • 연출김지영PD

공식 SNS

2021년 6월 17일 북한의 내일은

북한의 내일은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1-06-17 10:56

 

세계를 알고 미래를 만나는 시간,

북한의 래일은

 

어릴 적 꿈이 현실이 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다섯 살 때 우주 여행을 꿈꿨던 한 사람이

조만간 그 꿈을 이루게 됩니다.

주인공은 바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 

아마존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사람 제프 베이조스입니다.

베이조스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21년 전에 민간 우주 탐사 기업 ‘블루 오리진’을 설립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실험과 실패 끝에

사람을 싣고 우주 여행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게 됐는데요,

오는 7월20일에 지구 표면에서 

약 100km 상공에 있는 우주로 여행을 떠납니다.

민간인을 싣고 우주 여행을 하는 건 세계 최초인데요,

다섯 살 아이가 꾼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전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아마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이 우주 여행을 꿈꿔본 적 있을 텐데요.

베이조스가 성공적으로 우주 여행을 떠난다면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올 수 있겠네요. 

방송에 나오는 탈북자분들에게 어렸을 적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하나같이 북한 사회에서는 꿈이란 게 있을 수 없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저마다 하고 싶은 게 있고, 그걸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회…

그 꿈과 가능성이 모여 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게 아닐까요?

 

자, 그럼 북한의 내일은 오늘 프로그램 소개해드릴게요.

탈북민 이유진씨와 함께하는 ‘내가 본 한국’에서는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고요,

‘달려라 세상 밖으로'에서는 개혁개방으로 세계 제2의 경제강국이 된 

중국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줄 노래와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준비돼 있습니다.

 

첫 곡입니다. 서영은의 노래입니다. 꿈을 꾼다.

 

*오늘의 프로그램*
  1. 내가 본 한국 -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
  2. 달려라 세상 밖으로 - 중국, 개혁개방으로 제2의 경제 강국이 되다
  3. 살며 생각하며 -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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