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내일은
- 방송정보 매주 목요일 | 교양
- 출연조미영(MC), 이광백(국민통일방송 대표), 이유진(탈북민)
- 연출김지영PD
공식 SNS
2022년 8월 30일 북한의 내일은
북한의 내일은
작성날짜
2022-08-30 15:41
세계를 알고 미래를 만나는 시간,
북한의 래일은
장작을 가느다랗게 패서 불소시개를 먼저 만들고
불소시개에 불이 붙으면
위에 좀 더 큰 나무를 얹어 화력을 돋구고,
큰 장작에도 어느정도 불이 붙으면
그제야 오랫동안 열기를 이어갈 석탄을 덮습니다.
석탄이 들어가면 확 잦아지는 불길 때문에
바로 또 풍구를 돌려 석탄에 불이 옮겨붙도록 합니다.
이과정을 모두 거쳐 불이 붙으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음식준비를 하게 되죠.
쌀을 씻고 돌이나 이물질을 걸러내기 위한 쌀함박질을 몇 번을 하면
일단 밥을 앉히는데까진 성공합니다.
하지만 끝이 아니죠. 이제 국도 반찬도 해야하니까요.
하루 세끼, 간단한 밥과 국 반찬을 먹는 것 같지만,
이 한끼를 차리기 위해선 누군가의 참 많은 공이 들어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북한 여성분들, 오늘도 삼시세끼 밥 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 밥 짓는 어머니들의 모습… 아직도 눈에 선한데요.
한국에서야 전기밥솥 있겠다, 가스레인지 불도 척척 들어오겠다 밥 하기 참 편하죠.
그런데 이마저도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귀찮아 합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다 만들어진 음식 사다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 게 일상인데요.
남과 북 밥상 문화도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달라지는 것 같네요.
오늘 ‘내가 본 한국’에서는 탈북민 이유진 씨, 국민통일방송 김민수 기자와 함께
‘간편식 전성시대’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눠볼 거구요.
‘세상이 보이는 지식사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자본주의’에 대해 알아봅니다.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줄 노래와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준비돼 있습니다.
오늘 첫 곡, 이문세가 부릅니다. 가을이 오면.
*오늘의 프로그램*
1. 내가 본 한국 - 간편식 전성시대
2. 세상이 보이는 지식사전 - 자본주의(2)
3. 살며 생각하며 - 버돗씨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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