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내일은

  • 방송정보 매주 목요일 | 교양
  • 출연조미영(MC), 이광백(국민통일방송 대표), 이유진(탈북민)
  • 연출김지영PD

공식 SNS

2021년 8월 5일 북한의 내일은

북한의 내일은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1-08-05 13:33

 

세계를 알고 미래를 만나는 시간,

북한의 래일은

 

도쿄 올림픽 폐막(8월8일)이 이제 3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 무대에선 한국 선수단의 태도가 

전과는 사뭇 달라져 흐뭇함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17살인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는 32강 문턱에서 탈락했습니다.

하지만 신유빈 선수는 

“정말 재미있었고, 좋은 경험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올해 25살인 태권도 국가대표 이다빈 선수는 아쉽게 은메달을 땄지만,

자신을 이긴 상대 선수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며 축하를 해줬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올림픽에 나간 한국 선수들은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고개를 푹 숙인 채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선수들은 경기에 져도 최선을 다했다면 주눅들지 않고 당당합니다.

한국 국민들도 이런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며 박수를 보내고 있는데요.

선수들의 숨은 노력과 열정 그리고 투혼…

이것들이 금메달보다 값진 것임을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 올림픽 대표 선수들은 10~20대가 주축입니다.

경기를 대하는 모습이 옛날 선수들과는 사뭇 다른데요

과거 올림픽은 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대회로 인식돼 선수들 부담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거나 1등을 못하면 국민들 앞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세대가 바뀌면서 선수들이 달라졌고 

올림픽을 관람하는 한국 국민들도 달라졌습니다.

승리한 사람에겐 축하하고 패배한 사람에겐 위로해주며 올림픽을 즐깁니다.

경제가 발전하고 개인의 자유가 커지면서

한국 선수들도, 국민들도, 올림픽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 같네요. 

 

북한의 내일은... 오늘 프로그램 소개해드릴게요.

탈북민 정하늘씨와 함께하는 ‘내가 본 한국’에서는 

한국 대학생들의 방학생활에 대해 알아보고요,

‘달려라 세상 밖으로'에서는 조중국경에 있는 도시들을 살펴봅니다.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줄 노래와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준비돼 있습니다.

첫 곡입니다. 티맥스가 부릅니다. 파라다이스.

 

*오늘의 프로그램*

1. 내가 본 한국 - 한국 대학생들의 방학생활

2. 달려라 세상 밖으로 - 연길, 단동, 도문... 조중국경 도시들

3. 살며 생각하며 -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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