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내일은

 

세계를 알고 미래를 만나는 시간,

북한의 래일은

 

오늘은 중국 공산당 창당 100돌이 되는 날입니다.

중국 공산당은 조선노동당과도 인연이 깊죠.

하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모택동이 범했던 오류를 인정했고요,

1978년 개혁개방 노선을 선택했습니다.

공산당이 타도하려고 했던 봉건사회처럼

혈통 세습을 하지 않았습니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됐습니다.

중국 인민 한 명이 1년간 버는 돈은요, 1만 달러가 넘습니다.

물론 극복할 과제도 있죠.

국제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받는 

중국 인민들의 자유와 권리를 더욱 향상시켜야 할 것이고,

빈부격차 문제도 극복해야 합니다.

하지만 조선노동당이, 75년이 넘도록 해결못한 식량 문제..

그 문제만큼은 중국 공산당의 개혁개방 노선에서 답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북한과 중국은 비슷한 시기에 사회주의 국가를 수립했습니다.

한 때 중국은 북한보다 못 살았었죠.

그런데 지금은 북한 경제가 중국에 의존돼 있습니다.

분명한 건 자력갱생보다는 개혁개방 노선이

경제에 이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 그럼 북한의 내일은 오늘 프로그램 소개해드릴게요.

탈북민 이유진씨와 함께하는 ‘내가 본 한국’에서는 

한국인들의 여름철 피부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고요,

‘달려라 세상 밖으로'에서는 중국 경제의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 중앙기업에 대해 살펴봅니다.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줄 노래와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준비돼 있습니다.

첫 곡입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노래입니다. 풍문으로 들었소.

 

*오늘의 프로그램*

1.내가 본 한국 - 한국인들의 여름철 피부관리법

2.달려라 세상 밖으로 - 소유와 경영의 분리로 경쟁력 갖춘 중국 기업들

3. 살며 생각하며 - 지도자의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