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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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행: 신지은(MC), 이정철 전태우(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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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정착생활 유지에 중요한 지원제도, 교육과 취업

현장 24시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20-06-25 16:33

 

진행> 현장 24시, 국민통일방송의 기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취재한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전태우 기자와 이정철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 오셨나요?

진행> 탈북민들이 남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자립하려면 교육과 취업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할 텐데요.

초기 정착금과 주거지원 정책만큼 중요한 정책들을 오늘 소개해주시는군요. 그럼 먼저 탈북민들을 돕는 교육지원제도부터 알아볼까요?

진행> 네, 북한을 떠나 한국에 와서도 교육을 계속 이어 나가는 데 정말 필요한 제도인 거 같은데요. 어떤 기관을 통해 확인받을 수 있나요?

진행> 그렇군요. 하지만 북한에서의 학력이 인정된다 하더라도 남북한은 교육 과정이 달라서, 탈북 청소년들이 처음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런 탈북 청소년을 위한 특수 교육과정도 있다고요?

진행> 특성화 학교에는 어떤 학교들이 있나요?

진행> 그렇군요~ 그렇다면, 그 학교들에서 탈북 청소년들은 어떤 걸 배우고 있나요?

진행> (남한의 일반적인 학교에서는 동아리 활동이 있다. 한겨레 학교에서도 그런 활동이 있는지?) (있다)

정규 수업 이후에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또 배움을 이어 나가고 있군요?

진행>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이정철 기자도 한겨레 중고등학교 출신이라고 했잖아요. 방과 후 활동 뭐 하셨어요?

진행> 왠지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 남한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대부분 대학 진학을 선택하잖아요.

아무래도 대학을 나오면 취업하는데 좀 더 유리할 수 있으니깐까요. 탈북민들을 위한 대학 입시 정책들도 잘 갖춰져 있나요?

진행> 그렇군요.. 다만, 전 세계 너나 할 것 없이 이 대학 등록금이란 게 정말 비싸잖아요.

한국에서는 4년제 사립대학의 등록금이 한 학기당 3000천달러 안팎인데, 탈북민들의 경우 등록금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진행> 한국에 오는 탈북민들 중에 35세 이상인 경우도 많지 않습니까?.. 나이 때문에 대학 등록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건 너무 안타까운데요?..

진행> 대학 등록금 지원만으로도 탈북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탈북민을 위한 취업 정책에 대해 알아볼까요?

진행> 몇 곳을 소개해주시죠.

진행> 탈북민들을 위한 전문적인 직업 교육관도 생긴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사실 취업 자체는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지만, 얼마나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느냐, 이게 더욱 중요한 문제잖아요?

진행> 어떤 일을 해야 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까?

진행> 기업에게 주는 고용지원금도 있다고요?

진행>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 탈북민들에게 한국 정부가 좋은 일자리들을 좀 더 많이 만들어 줬으면 하네요.

탈북민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서로 힘을 합쳐 더 잘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두 분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하나원=통일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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