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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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행: 신지은(MC), 이정철 전태우(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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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즐기는 가을 취미에는 뭐가 있을까

현장 24시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0-10-15 16:36

진행> 현장 24시, 국민통일방송의 기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취재한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전태우 기자와 이정철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 오셨나요?

진행> 네, 저도 가을 날씨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요즘 한국 국민들은 뭐하면서 가을을 즐겁게 보내고 있다고 하나요?

진행> 사람들이 등산을 많이 가는 명소도 좀 소개해 주시죠.

진행> 정철 기자도 산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최근에 등산 다녀온 적이 혹시 있나요?

진행> 말씀 하셨듯이, 10월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와 함께,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입산객이 늘어나, 등산사고도 많아질 텐데요.
등산할 때 주의 사항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진행> 그렇군요. 또 뭐가 있을까요?

진행> 가을 등산은 워낙 인기가 많은데..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을 못가다 보니, 야외인 산에 가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산스장'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는데요. 그래서 올 가을에는 산들이 더 많은 운동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릴 것도 같구요. 그런데.. 야외 낚시도 인기가 많다구요?

진행> 가을 낚시를 즐기는 이유는 뭘까요?

진행> 요즘 날씨가 워낙 좋으니까, 등산.. 낚시 모두 즐거울 것 같은데요.

특히, 가을 하면.. 예쁜 단풍을 보는 단풍여행을 빼 놓을 수 없구요. 가을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행사가 억새축제이기도 한데요.

그런데 코로나19 시절인 올해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진행> 예년 같았으면, 삼삼오오 모여 산으로 들로 단풍놀이를 갔겠지만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그런 풍경도 보기 어려워진 거군요.

예쁜 억새, 핑크뮬리를 실제로 보기도 어려울 거구요.

진행> 맞아요. 가을은 또 캠핑의 계절이죠. 캠핑에 ‘차박’을 곁들여서 조용히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군요.

다른 사람들과 되도록 크게 무리를 짓지 않으면서요.

진행> 캠핑은 비교적.. 코로나 19같은 예민한 시기에, 감염 위험도를 낮출 수 있는 착한 여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코로나가 바꾼 가을 트렌드, 또 어떤 취미 생활들이 달라졌을까요?

진행> 올 가을에는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는 사람들도 많군요. 주로 어떤 취미 상품들의 소비가 늘었나요?

진행> 그렇군요.. 코로나19로 인한 우을증을 ‘코로나 블루’라고 하는데요.

무기력하게 걱정에 휩싸여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몸을 조금이라도 움직이면서 활동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코로나 블루’ 해소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단, 사람들과의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는 언제나 철저하면서 말이죠! 두 기자,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썸네일 이미지=BMC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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