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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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행: 신지은(MC), 이정철 전태우(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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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여름휴가철 모습

현장 24시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0-08-06 17:00

진행> 현장 24시, 국민통일방송의 기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취재한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전태우 기자와 이정철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 오셨나요?

진행> 네, 설레는 여름휴가철이 다가왔죠. 그런데, 올 여름 휴가를 이렇게 마스크와 함께 보내리라고는 정말 상상조차 못했던 일입니다.

이게 다 코로나19 때문이죠.

진행> 네, 소규모 모임 자제와 거리 두기가 강조되면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방법에 많은 변화가 생겼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두 기자는 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진행> 코로나19가 휴가 계획을 세우는데 영향을 줬나요?

진행> 길어진 장마 때문에 휴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공감이 되네요.

진행> 올 장마가 8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역대 가장 긴 장마가 될 것이라고 하던데,

코로나에 폭우까지 정말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해외여행을 가지 못해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제 주변에서도 이런 아쉬움을 표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진행> 예년처럼 해외여행도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다들 어떤 여름휴가를 보낼지 궁금하네요.

진행> 호텔에서 즐기는 휴가, 호캉스라고 하죠. 해외여행 가는 것보다는 확실히 비용도 저렴하고, 상황이 이러니까 요즘에 많이들 찾는 것 같더라고요.

진행> 커피전문점에서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하는 것도 좋을 것 같긴 하네요.

진행> 네 뭐 어쨌거나.. 상황은 많이 변했지만, 휴가는 제대로 즐겨야죠.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이런 말도 있잖아요. 그런데 휴가를 즐기는 것 만큼 중요한 게 안전일 텐데, 올해 휴가를 즐기면서 특별이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진행> 특히 장마가 길기 때문에, 올 여름 휴가철엔 유의사항이 더 많을 것 같은데요?..

진행> 날씨 예보는 꼭 미리 확인하셔서 위험한 상황은 피하는 게 중요한 거 같은데요. 그런데, 물놀이를 할 때 안전장비를 챙겨가는 것도 중요하겠죠?

진행> 이제, 계곡에서 바다로 가볼까요~ 바다에 놀러갈 경우, 아무래도 파도를 조심해야겠죠?

진행> 바다에서 위험한 것을 생각해 봤을 때.. 한국 바닷가에서는 좀 엉뚱한 상상일 수도 있지만, 상어 같이 위험한 존재도 있잖아요?..

진행> 여름휴가와 관련해 반가운 소식도 있던데요. 정부 차원에서 특정 지역으로 휴가를 가면, 쓸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하기도 한다죠?

진행> 그런 걸 농촌에서 휴가를 즐긴다고 해서, ‘촌캉스’라고도 부른다고 하던데.. 구체적으로 또 어떤 혜택이 있나요?

진행> 네. 오늘은 코로나19가 바꾼 한국의 여름휴가 문화에 대해 얘기해보고 있는데요. 다른 나라에서는 이번 휴가를 어떻게 보내는지도 살펴볼까요?

진행> 네, 아마 전 세계 어딜 가나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는 올해의 휴가철 풍경일 텐데요.

근교의 시원한 계곡물에 발 한 번 담그는 것도 망설여지는 코로나19 시대 휴가 계획은 각자가 결정할 일이지만, 안전한 휴가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기에, 고민이 더욱 커지는 걸로 보입니다.

내년 여름엔 제발 이런 걱정 없는 자유로운 여름휴가를 꼭 갈 수 있어야 할 텐데요! 두 기자님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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