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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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행: 신지은(MC), 이정철 전태우(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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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따릉이' 이용자, 그리고 한국의 새로운 탈거리 문화

현장 24시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0-07-23 16:34

진행> 현장 24시, 국민통일방송의 기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취재한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전태우 기자와 이정철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 오셨나요?

진행> 요즘에 길을 가다 보면, 전동킥보드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근데 자기 것이 아니고, 빌려서 타는 것도 많다는 거잖아요. 말씀하신 ‘공유 모빌리티’는 이런 의미인 거죠?

진행> ‘모빌리티’를 직역하면 ‘이동성’이라는 말인데 영어가 나오다 보니, 청취자 분들이 좀 어렵게 느끼질 수도 있겠네요.

‘공유 모빌리티’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진행> 그런 공유 모빌리티가 잘 되어있는 까닭에, 요즘은 개인이 소유한 이동수단이 없더라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사람이 밀집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꽤 부담스럽잖아요. 이용객이 점점 많아질 것 같은데요?

진행>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교통수단으로 자전거와 킥보드가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게 실감이 되네요.

두 분은 따릉이나 전동킥보드 타보셨나요?

진행> 재밌어서 타는 건가요, 편리해서 타는 건가요?

정철> 아, 그렇군요?! 그런데, 따릉이는 자전거 자체가 줄 수 있는 감성 때문에 더 재밌을 것도 같아요.

진행> 편리성과 효율성을 더불어 재미까지 정말 공유 모빌리티가 순식간에 서울 시민들의 삶 깊숙이 스며든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따릉이는 타치폰으로 어떻게 이용하는 건가요?

진행> 정말 편리하고 간편할 것 같은데요.. 중국에도 그런 공공자전거 대여 서비스가 잘 되어있다고 하죠?

진행> 저런 그러면, 안 될 텐데 어쨌거나, 그런 따릉이의 열풍을 이어받으려는 듯,

최근에는 서울 도심 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킥보드 우리가 어릴 적에 타봤던 킥보드랑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조금 더 커진 모습이죠?

진행> 작지만, 성능은 뛰어나다니.. 참 편리한 이동수단인 거 같은데요.

그럼, 전동킥보드를 탈 수 있는 도로는 따로 정해져 있나요?

진행> 주행 중에 지켜야 되는 교통안전 수칙도 있을 거 같은데 간단히 살펴볼까요?

진행> 네, 공유모빌리티 중 하나인 전동킥보드의 성능과 이용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있는데요. 이게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죠.

진행> 하지만, 사고의 위험도 있겠죠?

진행> 네, 이렇게 한국에서는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이동수단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북한은 어떤지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진행> 북한도 다른 국가보다 조금 늦기는 하지만, 서서히 공유경제가 도입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전동킥보드 사용 현황은 어떤가요?

진행> 그렇군요. 따릉이에 이어 전동킥보드까지, 사람들의 단거리 축지법이 되어주는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는데요.

아직은 서비스 초반이라 크고 작은 문제들도 발생하고 있지만, 잘만 활용하면 우리 생활을 정말 편리하게 하는 기술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두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썸네일 이미지=서울따릉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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