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4시

진행> 현장 24시, 국민통일방송의 기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취재한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전태우 기자와 이정철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 오셨나요?

진행> 두 기자가 직접 영화관에 다녀오셨군요. 코로나로 인해서 영화관에 가도 될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요즘 영화관의 모습 어떤가요?

진행> 그렇군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 됐지만.. 영화관은 종전과 비슷한 모습이네요. 영화관 매출도 많이 줄었다죠?

진행>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영화 관람료도 인상한다고 하던데요.

진행> 얼른 영화 산업이 정상화 돼야 할 텐데요, 두 기자는 원래 영화를 좋아하나요?

진행> 두 기자의 영화 취향이 다른 것 같은데, 어떤 영화를 함께 보고 오셨나요?

진행> 저 역시.. 영화관을 안 간지 오래 돼서, 요즘 영화관 풍경이 궁금하기도 하네요. 상영관 안에서도 방역이 잘 지켜지고 있었나요?

진행> 네, 요즘 그 어떤 공연장엘 가도.. 관객들이 공연장 내에서도 끝까지 절대 마스크를 벗으면 안 되고, 철저하게 방역 조치를 이행한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에, QR코드는 극장뿐 아니라.. 식당,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할 때, 반드시 찍고 들어가야 하죠.

영화를 보는데.. 불안하거나 불편하지는 않았나요?

진행> 아무리 커플이라도 방역수칙은 철저하게 지켜주면 좋을 텐데.. 아쉽네요. 네, 한국의 극장문화가 코로나19 시대에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극장산업이 큰 타격을 받은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극장산업이 예전만큼 활발하지 않은 건 코로나 때문만은 아니라구요?

진행> 저도 올해 영화를 보기는 했는데, 대부분 넷플릭스를 통해 봤거든요. 여기서 넷플릭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갈까요?

진행>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얘기하신 편의성뿐 아니라, 저렴한 가격 등의 다른 요인도 있다죠?

진행> 소비자 입장에서는 편리하지만 극장가 입장에서는 정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 같네요. 오늘 소개해주실 또 다른 한국의 극장문화로는 어떤 게 있나요?

진행> 그렇군요. 이 자동차극장이 코로나19를 맞으면서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구요?

진행> 코로나19 때문만이 아니라, 자동차극장이 인기 많은 이유는 따로 있다구요?

진행> 저도 가고 싶게 만드는데요. 자동차극장 이용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진행> 듣다 보니까, 한 가지 커다란 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차가 없으면 어떻게 되는 거죠?

진행> 택시기사님과 함께 보는 영화라니.. 그것도 참 재미있는 풍경이네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삶의 모습이 많이 바뀌고 있는데 영화산업 역시 그 영향을 피할 수 없는 듯합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도 있듯이

지금 상황을 이겨낼 좋은 아이디어들도 이번 기회에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썸네일 이미지=KBS뉴스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