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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 열풍으로 뜨거운 한국, 어른들은 추억에 빠지다

더 넓은 뉴스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2-03-16 16:34

진행> 남다른 시야와 시각, 넓이의 사회문화현상에 대한 분석과 문화소식들을 더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 ‘더 넓은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한국에서 최근에 재미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예전에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추억의 ‘포켓몬빵’이.. 2040세대 사이에서 다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죠?

진행> 북한의 청취자 분들을 위해서 포켓몬빵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진행> 지금은 한국의 각종 문화상품들이 세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지만, 일본의 포켓몬스터도 정말 인기가 많았죠!

진행> 그러니까, 포켓몬빵은 다양한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빵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진행> 맞아요. 그때 정말 그랬던 것 같아요. 어린이나 학생들이 그 띠부씰 모은다고.. 그 빵을 엄청 사 먹었었죠?

진행> 그런데 지금은 부모가 아이들에게 그 빵을 사 주거나, 학생들이 용돈으로 사는 게 아니라.. 2040 청장년세대가 구매를 한다는 거죠?

진행> 추억의 빵을 사려는 어른들의 열정이 대단하네요! 저도 그 3040 세대에 속하는데.. 포켓몬빵 하나 사러 가고 싶네요!ㅎ 진짜 추억인 것 같아요!

진행> 참 재미난 현상인 것 같은데요. 방탄소년단의 알엠 씨가 개인 인터네트 소통망에 “제발 더 팔아주세요” 이런 글과 함께 포켓몬빵 사진을 올려서 그 인기 열풍이 더 해졌다죠?

진행> 정말 재밌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포켓몬빵 열풍에.. 편의점 사장님들은 힘들다고 하소연을 하고 있다고요?

진행> 아이고.. 방탄소년단도 구하기 어렵고, 내부 직원들도 구하기 어려운 포켓몬빵 열풍.. 정말 대단한데요!.. 유통업계는 포켓몬빵 돌풍을 ‘키덜트’ 문화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면서요?

진행> 그렇군요.. 그러면, 특히 지금..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걸까요?

진행> 네.. 역시, 추억으로의 소소한 도피일 수도 있는 거군요. 오늘은 최근에 한국의 2040세대에게서 불고 있다는 추억의 포켓몬빵 열풍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김성수 평론가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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