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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버블' 해외여행 수요 증가, 한국 정부는 여행업계 지원 나서

더 넓은 뉴스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1-10-20 16:30

진행> 남다른 시야와 시각, 넓이의 사회문화현상에 대한 분석과 문화소식들을 더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 ‘더 넓은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최근에.. 한국에서도 ‘백신접종 완료자’ 혜택과, 점진적으로 시행하게 될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생겨나고 있다죠?

진행>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협약 효과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곳들은 이미 관광객들이 줄을 서고 있는 상황이라구요?

진행> ‘위드 코로나’..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정책을 얼마나 신중하고 꼼꼼하게 펼쳐야 하는지.. 최근 일본 사례를 통해서도 더 절감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코로나의 완전 종식이 아닌 상황에서의 해외여행이니.. 사실, 엄청 가고 싶으면서도 걱정도 많은데요?..

진행> 사실.. 코로나만 아니면, 한국에 가서 즐기고 싶고 누리고 싶은 게 너무도 많다는 외국인들이 정말 많다고 하죠. 최근의 한국드라마들이나 케이팝의 인기 때문에 더 그럴 텐데요. 특히, 예전보다 유럽과 중동 쪽의  관심이 커졌다구요?

진행> 한국인들의 해외여행을 주력으로 하는 여행사들의 행선지도 그러면.. 이런 흐름에 영향을 받나요?

진행> 문화강국, 방역모범국.. 이런 한국의 타이틀이.. 한국인들이 해외여행을 하는데 있어서도 여러 가지 혜택을 받게 해주는 것 같네요. 이에 따라..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면서요?

진행> 경영난을 겪고 있는 17개 지역 중소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한 ‘공유사무실’도 제공한다던데.. 어떤 건가요?

진행> 여행사 사무실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거군요? 다른 것들도 이것저것 많이 지원해준다고 하지만, 진짜.. 그 임대료만 안 내도, 큰 도움이 되겠어요?

진행> 네.. 코로나와 함께 살아간다는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을 한국에서도 서서히 시행하고 있는데요. 정말 신중하고 꼼꼼하게 위드 코로나를 잘 해나가야 한다는 것과 함께.. 최근에 한국과 세계 여러 나라들 사이에 해외여행 움직임이 어떻게 일고 있나.. 한국 정부는 어떻게 여행업계를 지원하고 있나...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김성수 평론가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썸네일 이미지=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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