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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행: 신지은(MC), 김성수(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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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난민 국제 문제로 떠올라, 국가별 난민수용 현황은?

더 넓은 뉴스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1-09-01 20:59

진행> 남다른 시야와 시각, 넓이의 사회문화현상에 대한 분석과 문화소식들을 더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 ‘더 넓은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미군이 철수하고, 탈레반의 본격적인 장악이 시작된 아프가 니스탄의 절망에 대해서도 잠깐 전해드렸지만요. 이.. 이슬람 무 장 세력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하면서, ‘난민’이 다시금 국 제사회의 뜨거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난민 현황은 어떤가요?

진행> 현재 한국에서도 인터네트 상에서 난민 수용에 대해 찬반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죠?

진행> 지금은 한국이 ‘선진국’이 되기까지 했지만.. 사실, 역사적으로 보면.. 일제 치하에 있던 우리 선조들도 타국에서 난민으로 보호 받기도 했잖아요?

진행> 아프가니스탄 사태로 인해, 또 다시 난민이 화제가 되니까..다른선진국들에 비해 한국의 난민 정책이 까다롭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죠?

진행> 난민 인정 비율도 중요하지만, 절대적인 난민의 숫자도 중요 하잖아요?

진행>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자국에서 보호 받지 못 하는 난민들을 다른 국가에서 무조건 수용하고 보호하라고 할 수만도 없고.. 그렇 다고몰인정하게 다 내칠 수도 없고. 어쨌거나, 이번에 한국은 지난 수리 아(시리아), 예멘 때와는 달리, ‘특별기여자’라는 비자 항목을 만들 잖아
요?

진행> 한국 정부를 도왔는데, 아프가니스탄에 남았더라면.. 모두 생 명 자체를 담보할 수 없는 사람들이었으니.. 그들에게 그렇게 하는 건, 정말 잘 하는 거라고 봅니다.

진행> 그러게 말입니다. 앞으로 한국이 국제사회의 ‘난민’들을 어 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이 더 커진 것 같아요.

진행> 그 두 마리 토끼를 정말 다 잘 잡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전문 가들은 유럽과 미국, 캐나다 등 오랜 기간 난민을 받아온 국가들의 정책이 한국의 난민제도 개선에 시사점을 줄 수 있다고도 하죠?

진행> 네, 난민 신청 건수가 세계적으로 늘어나면서.. 효과적인 심 사 체계를 정립하는 것도 각국의 과제가 됐다고 하죠. 한국도 캐나 다 등의 효율적인 난민 제도 같은 걸 참고하고, 효율성과 공정성을 모두 고려해.. 난민 문제에 잘 대응해 가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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