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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행: 신지은(MC), 김성수(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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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털사 유세 실패, 배경에는 미국의 10대들과 K-POP이?

더 넓은 뉴스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0-06-24 15:47

진행> 남다른 시야와 시각, 넓이의 뉴스들을 더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 ‘더 넓은 뉴스’!

오늘도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님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1> 최근에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유세가, 미국의 10대들과 케이팝 팬들에 의해 가로막혔다는 소식이 있었죠.

어떻게 그런 게 가능하지? 딱 들어서는, 쉽게 납득이 안 가는 이야긴데요.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던 건지, 자세히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2> 네, 우리 방송에서도 잠깐 그 얘길 한 적이 있는데요. 정말 신기했어요.

언론들은 트럼프의 털사 유세가 실패한 건 개인 인터네트 소통망 이용에 능숙한 'Z세대'의 조직적인 방해 시위 때문이라고도 하던데요.

'Z세대'라는 게 뭔가요?

3> 정말 대단한데요! 사실 방탄소년단도 흑인인종차별시위를 지지한다고 선언했었죠?

4>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는 세계 최고의 규모와 파워를 자랑하는 팬클럽인 만큼 그들을 화나게 하면 안 된다 라는 생각도 하게 될 것 같아요.

5> 방탄소년단과 그 팬들 외.. 다른 케이팝 가수와 그의 팬들이 드러나지 않게 해온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일이나, 사회적 활동 같은 건 그간은 없었나요?

6> 한 언론에서는 이런 움직임들이 모두 z세대의 특징이라고 했다면서요?

7> 어쨌거나 스타가 팬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고, 그 팬덤이 다시 스타와 그를 둘러싼 세상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이런 선순환의 구조는 케이팝 팬덤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라죠?

8> 한국에서 케이팝 뿐 아니라, 팬덤 문화까지 수출하면서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긍정적인 변화겠죠?

진행> 네 케이팝 팬들이 주축이 된 최근의 ‘노 쇼 시위’ 이야기를 시작으로 해서 비약적으로 성장하며,

전 세계에 영향력도 커져만 가는 케이팝 가수들과 그 팬덤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김성수 시사문화 평론가님과 함께 한 ‘더 넓은 뉴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썸네일 이미지=Channel 4 New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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