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창

 

진행>  세계로 열린 창을 더 넓고 시원하게.. 흥미롭게 열어보는 시간입니다. ‘뉴스통’의 월요일 코너 <세계의 창> 시간은 원래는 국제문제 전문가, 인문결 연구소 임상훈 소장님과 함께 하는데, 오늘은 양정아 기자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1> 일본 선박의 좌초로 기름유출 사고를 겪은 인도양 섬나라 모리셔스에서 사고 한 달여 만에 돌고래 수십마리가 집단으로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에 대한 간단한 개요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2> 모리셔스, 북한 청취자 분들께 생소할 것 같은데.. 어떤 나라인지?

3>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곳이니만큼.. 이번 사고가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 이후 이 선박이 바다에 수장되기까지 했다고요?

4> 그렇다면 해안에 떠내려온 돌고래 사체의 규모가 어느정도인가요?

5> 모리셔스 수산부는 일본 선박 기름유출 사고와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지만, 환경 운동가들은 사고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고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는데요. 이에 대한 말씀도 잠깐 해주시죠.

6> 해당 지역 주민들은 특히 화물선 뱃머리를 바다에 수장시킨 결정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고 하던데요?..

7>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이번 돌고래 떼죽음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를 촉구했죠?

8> 그런데, 좌초의 정확한 이유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는 건가요?..

9> 기름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에너지원이지만, 이렇게 해상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 해양생태계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게 되죠?

10> 환경 비상사태가 선포된 모리셔스 국민들은.. 어떻게든 피해를 줄이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죠?..

진행 : 무엇보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오늘의 ‘세계의 창’ 시간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