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창

진행> 세계로 열린 창을 더 넓고 시원하게 흥미롭게 열어보는 시간입니다.

‘뉴스통’의 월요일 코너 <세계의 창> 시간은 국제문제 전문가, 인문결 연구소 임상훈 소장님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일주일도 잘 지내셨지요?

1> 원래도, 세계의 ‘난민’ 문제는 인권적으로 굉장히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이기도 한데요.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전 지구적으로 난민 문제가 더 심각해졌죠.

헌데, 최근 한국에 체류 허가를 받은 난민이 사상 처음으로 3천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공식적 난민 수용 3천명. 이건 적은 숫자인가요? 많은 숫자인가요? 아, 그 이전에 기본적인 ‘난민’의 정의부터 간단히 짚고 넘어갈까요?

2> ‘난민 인정’과 ‘인도적 체류허가’는 어떻게 다른가요?

3> 한국에 난민 신청자 수가 크게 느는 이유가 뭘까요?

4> 또 궁금한 게 우리나라에 난민을 신청한 외국인 가운데, 어느 나라 출신이 가장 많을까요?

5> 그럼, 전 세계에서 난민을 가장 많이 수용하는 나라는 어느 나라인가요?

 

 

<썸네일 이미지=BBC Three 화면 캡처>

6> 아, 그렇군요! 그리고, 가장 많은 인구가 난민으로 떠도는 나라는 역시 시리아겠죠?

7> 아, 이거 하나 여쭤 볼게요. ‘탈북민’들도 일종의 ‘난민’에 속하는 건가요?

8> 유럽의 경우, 난민수용문제로 정치지형이 바뀌기도 하는 등 난민문제가 갈수록 지구촌 최대 이슈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난민수용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진행> 그러게 말입니다. 난민문제는 참 쉽지 않은 문제이면서, 점점 지구촌의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 그렇고 말이죠.

오늘 ‘세계의 창’ 시간에는, 한국이 사상 가장 많은 수의 난민들을 수용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세계의 ‘난민 문제’ 짚어 봤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문제 전문가, 인문결 연구소 임상훈 소장님이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