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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행: 신지은(MC), 임상훈(인문결 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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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격화, '신냉전' 시대를 방불케 하는 두 나라 간의 패권 경쟁

세계의 창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0-06-01 16:46

 

진행> 세계로 열린 창을 더 넓고 시원하게 흥미롭게 열어보는 시간입니다.

‘뉴스통’의 월요일 코너 <세계의 창> 시간은국제문제 전문가, 인문결 연구소 임상훈 소장님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일주일도 잘 지내셨지요?

1> 코로나19 비루스로 전 세계가 신음하는 사이 미국과 중국 관계가 심상치 않은 것 같습니다.

이미 몇 해 전부터 무역 갈등이 있었지만, 봉합되는 듯하다가, 코로나 전염병 창궐과 함께 다시 심각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처음 양국 간에 무역 갈등이 벌어진 게 언제부터였죠?

진행> 두 나라 간 서로.. 그런 무역 분쟁의 명분은 어떤 걸로 내세웠나요?

2> 그러던 중에, 중국 발 여러 이슈들에 대해 미국의 중국을 향한 비판 강도가 점점 세져 가고 있는 거죠?

3> 게다가, 올해 코로나19까지 가세를 하니 이 문제에 대해서도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침략이라는 표현까지 하면서, 중국 책임론을 거론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진행> 얼핏 생각하면,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시작된 게 맞고 초기에 중국이 은폐하거나 축소하기에 급급 하면서

전 세계로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되게 한 건 사실이니 미국의 명분이 설 것도 같은데,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 방식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4> 남중국해를 둘러싼 갈등도 있잖아요?

5> 그리고 최근 중국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열렸잖아요. 거기서 ‘홍콩 보안법’이라 불리는 정책 결정이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됐죠.

특히, 그로 인해서 홍콩이 지금 대혼란에 빠져버린 게 요즘 큰 뉴스죠?

‘홍콩 보안법’이 무엇인지 왜들 그렇게 난리인지부터 말씀해 주시죠.

6> 지금까지 살펴본 여러 일들 결국, 미국과 중국 두 나라 간 패권 경쟁이 그 본질이잖아요?

‘도광양회’ 말씀하셨지만, 어둠 속에서 빛을 감추고 힘을 기르라는 등소평의 말을 중국이 너무 일찍 역사책 속으로 덮어버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진행> 네, 오늘 ‘세계의 창’ 시간에는 요즘 세계의 큰 뉴스가 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신냉전 시대를 방불케 하는 두 나라 간의 패권 경쟁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코로나19부터 우선, 전 세계가 힘을 모아 이겨내야 할 시기에 소모적이고 너무 자국 이익에만 치중하는 면모는 안 보여줬으면 싶긴 합니다.

소위, 세계의 가장 큰 대국이라는 두 나라가 말이죠.

지금까지 국제문제 전문가, 인문결 연구소 임상훈 소장님이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썸네일 이미지=연합뉴스티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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