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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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자동차 다리’ 개통 지연에 분위기 어수선…“동맹도 좋은데…”
지금 북한은
작성날짜
2026-06-24 16:52
진행: 현재 북한의 생생한 소식 전해드리는 ‘지금 북한은’ 시간입니다. 김지영 기자 나오셨습니다.
진행: 오늘 첫 소식은 두만강 자동차 다리 개통이 지연과 관련된 내용이네요.
진행: 그러니까 북한 측에선 19일에 맞춰 건설 공사를 완료했지만, 로씨야 측은 언제 공사가 마무리될지 모른다는 건가요?
진행: 로씨야 측 공사가 지연되면서 북한 측 간부들의 실망감이 컸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결국 북한 중앙당이 개통일정을 재조정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하죠?
진행: 그러니까 두만강 자동차 다리 개통 지연 지렛대 삼아 중국으로부터 실리를 챙기겠다는 계산이군요.
그런데 이번 일과 관련해 일부 고위 간부들과 무역 일꾼들 사이에선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죠?
진행: 무리하게 속도전을 벌이다 결국 외교적 셈법과 상대국의 미온적인 태도 때문에 제동이 걸린 셈이네요.
주민들의 고혈을 쥐어 짜 만든 성과가 빛을 바래면서 북한 내부의 고심도 깊어질 것 같습니다. 다음 소식은 평양에까지 인민반장 기피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는 내용이네요?
진행: 과거에는 인민반장직을 강제로 맡기기 위해 위에서 압박을 가하기도 했다면서요?
진행: 주민들 사이에서 인식이 완전히 바뀐 거군요. 그만큼 인민반장의 역할이 힘들고 고되다는 뜻이겠죠?
진행: 실적이 나쁘면 위에서 추궁 받고, 반대로 실적을 채우려고 주민들을 독촉하면 원망을 들으니 샌드위치 신세가 따로 없군요.
진행: 철저한 집단주의와 주민 통제로 유지되던 평양에서조차 ‘나 하나 편한 게 최고’라는 개인주의가 퍼지고 있습니다.
억압과 동원만으로는 더 이상 민심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까지 김지영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진행: 오늘 첫 소식은 두만강 자동차 다리 개통이 지연과 관련된 내용이네요.
진행: 그러니까 북한 측에선 19일에 맞춰 건설 공사를 완료했지만, 로씨야 측은 언제 공사가 마무리될지 모른다는 건가요?
진행: 로씨야 측 공사가 지연되면서 북한 측 간부들의 실망감이 컸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결국 북한 중앙당이 개통일정을 재조정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하죠?
진행: 그러니까 두만강 자동차 다리 개통 지연 지렛대 삼아 중국으로부터 실리를 챙기겠다는 계산이군요.
그런데 이번 일과 관련해 일부 고위 간부들과 무역 일꾼들 사이에선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죠?
진행: 무리하게 속도전을 벌이다 결국 외교적 셈법과 상대국의 미온적인 태도 때문에 제동이 걸린 셈이네요.
주민들의 고혈을 쥐어 짜 만든 성과가 빛을 바래면서 북한 내부의 고심도 깊어질 것 같습니다. 다음 소식은 평양에까지 인민반장 기피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는 내용이네요?
진행: 과거에는 인민반장직을 강제로 맡기기 위해 위에서 압박을 가하기도 했다면서요?
진행: 주민들 사이에서 인식이 완전히 바뀐 거군요. 그만큼 인민반장의 역할이 힘들고 고되다는 뜻이겠죠?
진행: 실적이 나쁘면 위에서 추궁 받고, 반대로 실적을 채우려고 주민들을 독촉하면 원망을 들으니 샌드위치 신세가 따로 없군요.
진행: 철저한 집단주의와 주민 통제로 유지되던 평양에서조차 ‘나 하나 편한 게 최고’라는 개인주의가 퍼지고 있습니다.
억압과 동원만으로는 더 이상 민심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까지 김지영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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