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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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보다 중국에서 수요 높은 고려약
지금 북한은
작성날짜
2025-12-22 15:35
진행: 생생한 북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지금 북한은’ 시간입니다. 전태우 기자 나오셨습니다. 오늘 첫 번째 소식은 북한의 고려약공장들에 관한 소식이군요?
진행: 북한산 고려약들이 중국 현지에 유통되고 있다구요?
진행: 그렇군요. 이렇게 고려약들이 중국에 수출되게 된 계기가 뭡니까?
진행: 네 생산을 멈추지 않고, 종업원들에게 배급도 주려면 어떻게든 공장이 돈을 벌어야하는 상황인건데… 그런데 정작 북한 주민들은 이 고려약들을 잘 찾지 않는다고요?
진행: 그래서 공장들이 내수 시장 대신 중국 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된 것이군요.
진행: 최근엔 "고려약이 필요한 곳은 북한이 아니라 중국이다"라는 말까지 나온다고요?
진행: 북한 당국은 고려약공장 현대화를 인민을 위한 성과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 약들은 주민들의 외면을 받고 공장은 자금 마련을 위해 중국으로 약을 팔고 있습니다. 고려약이 중국에 인기를 얻는다는 소식은 참 좋은데, 인민의 건강을 위한다는 명분은 사라지고, 오로지 공장 유지와 외화벌이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다음은 어떤 소식이죠?
진행: 북한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MBTI 성격유형검사가 큰 유행이라구요? 신기한데요? 북한 청년들은 MBTI를 어떻게 접하고, 검사하고 있는건가요?
진행: 특히 젊은 여성들이 결혼 상대를 찾을 때 이 MBTI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요?
진행: 이런 변화가 나타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진행: 결혼할 때 배우자와 성격이 잘 맞고, 대화가 잘 통하느냐 이런 요소들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반면 기성세대들은 이런 문화를 보며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궁금하네요?
진행: 개개인의 특징과 내면을 분석하는 ‘심리 과학’에 열광하는 북한 청년들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외부의 문화가 단순히 유입되는 것을 넘어, 이게 유행하고, 또 청년들의 결혼관과 가치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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