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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학생·학부모들이 교실 난방 책임져야…땔감 구하려 산으로

지금 북한은
작성자
김정은PD
작성날짜
2025-12-15 16:21

진행: 생생한 북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지금 북한은’ 시간입니다. 하태성 기자 나오셨습니다.

진행: 오늘 첫 번째 소식은 북한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실 난방을 위해 산으로 나무를 하러 다닌다는 내용이군요?

진행: 교실의 난방용 땔감 마련은 본래 학교나 행정기관의 몫인데, 왜 학부모들에게 부담이 전가되고 있는 건가요?

진행: 네. 그러다보니 학부모들은 현금, 현물, 그리고 '불 당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고요?

진행: 그렇군요. 그렇게 불 당번이 된 학부모들이 결국 직접 산으로 나무를 하러 나선 것이군요.

진행: 이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생나무를 사용하는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고요.

진행: 학생들을 위한 최소한의 학습 환경인 '따뜻한 교실'마저 학부모들의 주머니 사정과 노동력에 의존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후대 사랑'을 외치는 구호가 현실에서는 학부모들의 등골을 빼는 부담으로 전가되는 이 모순을 북한 당국은 직시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 소식은 어떤 소식이죠?

진행: 네. 개인의 영업 시설을 국가 상업망으로 강제 편입시키고 있다는 건데, 중앙당에서 내려온 구체적인 지시 내용이 무엇입니까?

진행: 당국이 이런 조치를 취하는 배경은 무엇입니까?

진행: 상업관리 체계를 바로 세우고, 각 시설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국가 재정으로 거둬들이려는 의도인 것 같은데요. 상업시설을 운영하던 개인들의 불만이 클 것 같습니다.

진행: 개인이 투자한 자산까지 국가 귀속 대상이 되는지에 대한 불안감도 크다고요?

진행: "돈을 벌면 결국 국가가 빼앗아 간다"는 인식이 확산될수록, 돈주들은 투자를 주저하고, 북한의 경제 발전은 더욱 어려워지겠죠.

이런 불합리하고 비상식적인 조치가 하루빨리 멈추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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