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진행: 현재 북한의 생생한 소식 전해드리는 ‘지금 북한은’ 시간입니다. 김지영 기자 나오셨습니다.

진행: 먼저 당 창건일을 앞두고 도시미화 작업에 한창인 북한 주민들 소식 전해주신다고요?

진행: 도시미화에 필요한 자재들은 어떻게 마련되고 있나요?

진행: 물가 상승 여파로 생활도 빠듯한 데다 가을걷이, 겨울나기 준비로 한창 바쁜 시기일 텐데, 북한 주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진행: 그런가 하면 창고 지붕을 놓고 주민 간 웃지 못할 실랑이도 벌어졌다고요?

진행: 노동자, 농민, 지식인이 주인공이어야 할 조선노동당 창건기념일에도 김정은 위원장을 빛내기 위해 오늘도 분주한데요,

일년 내내 정치적 행사에 동원되는 북한 주민들이 하루라도 맘 편히 쉴 수 있는 휴일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어서 최근 북한 청년들 사이에서 중국 북한 열기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고요?

진행: 이같은 지시가 언제 내려졌나요?

진행: 유학 대상자 자격과 범위는 어떻게 되나요?

진행: 이번 지시에 대한 내부 반응은 어떤가요?

진행: 평양과기대는 과학기술, 경영분야 인력 양성을 통해 북한의 국제화와 경제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남북이 공동으로 설립했습니다.

유학생 선발 과정에서 투명성을 높여 진짜 실력 있는 인재들에게 기회를 주고, 이들이 다시 북한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을 북한 당국이 마련해주길 바랍니다.

김지영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