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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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반토막 난 옥수수 이삭에 평안남도 주민들 ‘한숨’

지금 북한은
작성자
김정은PD
작성날짜
2025-09-12 16:21

진행: 현재 북한의 생생한 소식 전해드리는 ‘지금 북한은’ 시간입니다. 김지영 기자 나오셨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무엇인가요?

진행 : 북한에서 농업 생산은 곧 주민 생계와도 직결되는 문제죠. 상황이 심각한가 보네요?

진행 : 다른 지역 상황은 어떤가요?

진행 : 지난 2일 미국 농무부가 위성 분석을 토대로 작물 정보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거기선 올해 북한 전역의 옥수수와 벼 생산량이 예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지 않았나요?

진행: 북한의 식량난은 기상이변 때문만은 아닙니다. 낡은 농업 구조, 잘못된 정책, 폐쇄된 체제에 원인이 있습니다.

하루 빨리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밥상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고쳐나가길 바랍니다. 다음은 어떤 소식인가요?

진행: 아무래도 이번 밀가루 수입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동참한 데 대한 보상의 의미가 크겠죠?

진행: 지원 물량은 어느 정도고 어떻게 받기로 했나요?

진행: 그렇다면 북한 당국은 밀가루 수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요?

진행: 어떤 경로로 밀가루가 들어올지도 파악됐나요?

진행: 러시아에서 들여온 밀가루가 전략물자 창고에 비축된다는 얘기는

결국 인민들의 배고픔보다는 권력층과 군을 챙기고, 밀가루를 통제 수단으로 쓰겠다는 의도로 비춰집니다.

인민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면서도 정작 인민들의 굶주림은 보지 못하는 김정은 위원장. 그가가 진정한 인민 사랑을 실천하길 바라봅니다. 김지영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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