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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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양정아, 김승진, 하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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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손전화 단속하고 위챗 메시지 보내는 보위원들…왜?
지금 북한은
작성날짜
2025-04-04 16:49
진행: 현재 북한의 생생한 소식 전해드리는 ‘지금 북한은’ 시간입니다. 하태성 기자 나오셨습니다. 오늘 준비하신 소식은요?
진행: 보위원들이 함정수사를 벌이고 있다구요?
진행: 위챗이라면 메신저 앱, 그러니까 일종의 손전화 통보문이잖아요? 이를 이용해서 손전화를 사용하는 주민들을 잡아낸다는 건가요?
진행: 네.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보위원들이 애초에 수사가 목적이 아니라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은데요?
진행: 중국 손전화를 사용했다고 처벌받고, 그 주변 사람들까지 끌어들여서 서로 감시하고 단속하고… 주민들은 너무 억울할 것 같은데요. 주민들 반응은 어떻습니까?
진행: 중국 손전화를 단속한다는 명분으로 보위원들의 잇속만 채우고 있는 형국인데요. 지렁이 밟으면 꿈틀거리고요. 생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뭅니다. 법을 지키고 살라는 것도 주민들의 살길을 만들어주고 나서야 그나마의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다음 소식도 이어서 전해주시죠.
진행: 대학생이 유언비어를 퍼뜨려 징계까지 받았다구요? 도대체 무슨일이죠?
진행: 반동적인 언사와 유언비어를 퍼뜨렸다는 게, 로씨야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이야기였군요?
진행: 잠시 이 부분을 꼭 다시 한 번 짚어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도 여러차례 전해드렸듯이 북한군이 로씨야 침략 전쟁에 참전을 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또 북한군 포로가 귀순의사를 밝은 것은 전부 사실입니다. 학생들이 전한 말이 북한 당국의 입장에서는 반동적 언사일 수 있지만 유언비어는 아니라는 거죠. 자, 그렇다면 이 학생들이 처벌을 받았다고 하셨는데 처벌의 수위는 어땠습니까?
진행: 진실을 말했다고 이런 처벌을 받는다는 게 참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진행: 네. 병사들을 속이고 전쟁터에 몰아넣은 당국이, 주민들마저 속이고 처벌로 입막으려고 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막으려 해도 진실은 결국 드러난다는 점, 진실은 절대 숨길 수 걸 북한 당국이 꼭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진행: 보위원들이 함정수사를 벌이고 있다구요?
진행: 위챗이라면 메신저 앱, 그러니까 일종의 손전화 통보문이잖아요? 이를 이용해서 손전화를 사용하는 주민들을 잡아낸다는 건가요?
진행: 네.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보위원들이 애초에 수사가 목적이 아니라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은데요?
진행: 중국 손전화를 사용했다고 처벌받고, 그 주변 사람들까지 끌어들여서 서로 감시하고 단속하고… 주민들은 너무 억울할 것 같은데요. 주민들 반응은 어떻습니까?
진행: 중국 손전화를 단속한다는 명분으로 보위원들의 잇속만 채우고 있는 형국인데요. 지렁이 밟으면 꿈틀거리고요. 생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뭅니다. 법을 지키고 살라는 것도 주민들의 살길을 만들어주고 나서야 그나마의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다음 소식도 이어서 전해주시죠.
진행: 대학생이 유언비어를 퍼뜨려 징계까지 받았다구요? 도대체 무슨일이죠?
진행: 반동적인 언사와 유언비어를 퍼뜨렸다는 게, 로씨야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이야기였군요?
진행: 잠시 이 부분을 꼭 다시 한 번 짚어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도 여러차례 전해드렸듯이 북한군이 로씨야 침략 전쟁에 참전을 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또 북한군 포로가 귀순의사를 밝은 것은 전부 사실입니다. 학생들이 전한 말이 북한 당국의 입장에서는 반동적 언사일 수 있지만 유언비어는 아니라는 거죠. 자, 그렇다면 이 학생들이 처벌을 받았다고 하셨는데 처벌의 수위는 어땠습니까?
진행: 진실을 말했다고 이런 처벌을 받는다는 게 참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진행: 네. 병사들을 속이고 전쟁터에 몰아넣은 당국이, 주민들마저 속이고 처벌로 입막으려고 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막으려 해도 진실은 결국 드러난다는 점, 진실은 절대 숨길 수 걸 북한 당국이 꼭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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