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진행: 현재 북한의 생생한 소식 전해드리는 ‘지금 북한은’ 시간입니다. 김승진 기자 나오셨습니다. 첫 소식은 뭔가요?

진행: 탈북했던 여성이 자진해서 다시 북한으로 돌아왔다는 거죠?

진행: 국경을 지켜야 할 군인들이 국경 통제의 권한으로 돈벌이를 했다면 북한 당국 입장에서는 상당히 심각하게 다뤄졌겠네요.

진행: 말 그대로 전면적인 조사가 강력하게 이뤄지고 있는 셈이네요.

진행: 많은 군인들이 검열과 처벌의 대상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군인 기강 확립이나 검열같은 것으로 탈북에 협조하는 군인들과 탈북을 결심한 주민들을 막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음 소식은 무엇입니까?

진행: 방북한 중국측 관계자들의 규모나 체류 일정 같은 것도 알려진 것이 있나요?

진행: 이번에 중국측 관계자들 중 일부는 북한이 입국을 거절했다고 하던데, 이건 무슨 내용인가요?

진행: 한마디로 북한 당국이 원하는 분야의 사람들만 뽑아서 입국을 시킨 거네요. 어쨌든 올해 중국의 대북 투자가 늘어날 조짐이 보입니다. 북중 무역 활성화로 북 주민의 삶이 조금은 더 나아지기를 기대해보면서 지금 북한은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