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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중단...'식량무기화' 현실화 되나

더 깊은 뉴스
작성자
정아 양
작성날짜
2022-04-29 16:53

진행> 세계의 뉴스나 이슈, 역사나 다양한 정보를.. 더 깊이 있이 있게 풀어 보는 ‘더 깊은 뉴스’ 시간입니다. 최요한 평론가님, 안녕하세요?

진행>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은 “세계 각국이 곡물 등의 수출을 통제하는 ‘식량 무기화’에 나서고 있다”면서, 인도네시아가
팜유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발표한 걸 최신 사례로 들었습니다. 오늘은 세계의 ‘식량 무기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인도네시아 사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진행> 인도네시아가 세계 1위의 팜유 생산 및 수출국이겠군요?

진행> 아무래도, 일시적인 게 아니라 장기간 이어지는 건 아닐까...걱정되는데요?

진행> 식량까지 무기로 삼는 시대가 되다니.. 너무 안타까운데요. 이게 뭔 일인가 싶네요, 정말... 현재.. 세계 최대의 곡창지대에 속하는 로씨야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원인이 돼, 세계의 연쇄적인 식량 수출 금지를 촉발하고 있는 거죠?

진행> 위기 상황에서 각 나라마다 식량 수출을 통제한다는 건데요. 코로나19에다 전쟁까지 겹쳐서 더 심해진 거죠?

진행> 사실 오랜 시간 국제 곡물 가격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해왔고, 따라서 짧은 시간에 크게 상승한 경우는 흔한 사례가 아니라고요?

진행> 그렇다면, 식량의 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부족하지는 않은 상황인데요. 각국에서 조금만 통제해도 가격이 춤을 추는 이유는 어디에 있나
요?

진행> 실제 무기를 쓰는 전쟁 뿐 아니라, 식량까지 무기로 쓰는 전쟁을 하고 있는 로씨야가 아닌가 싶은데. 이 뿐 아니라.. 기후위기로 인한 식량부족이라는 이야기도 많거든요?..

진행> 이 비슷하게 고통 받고 있는 최빈국들이 정말 많다고요?

진행>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식량을 무기화 하는 문제도 심각한 데다, 기후변화까지 겹치면서 기근으로 인한 식량부족 문제까지... 아, 참안타깝습니다. 우리 북한 주민들도 식량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고.. 지구촌 곳곳에서 배고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상황이 좀 빠르게 나아질 수는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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