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창

진행> 세계의 뉴스나 이슈, 역사나 다양한 정보를.. 더 깊이 있이 있게 풀어 보는 ‘더 깊은 뉴스’ 시간입니다. 최요한 평론가님, 안녕하세요?

진행> 벌써 코로나19가 유행한지 2년을 훌쩍 넘기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특히.. 비루스의 변이가 계속 되면서.. 전 세계 코로나 현황이나 각 국가들의 대응 방식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우선, 전 세계의 현재 코로나19 현황은 어떤가요?

진행> 와.. 전 세계인 20명 중 1명 감염이라니... 정말 감염자들이 많군요...

진행> 앞선 시간에도 전해드린 적이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전 세계의 코로나19가 더욱 더 급 확산세를 맞은 거죠?

진행> 오미크론 변이의 특징이 확산세가 엄청나게 강력하고 빠른 대신, 증상이 미미한 거라지만... 워낙 확진자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사망자가 발생하는 속도가 가팔라졌다고도 하죠?

진행> 그러니까..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들의 숫자가 지금 통계로 나오는 600만 명보다 훨씬 더 많을 거라는 거죠?

진행> 정말 안타까운데요. 북한 역시 정보 공개를 투명하게 하지 않고... 코로나 대응도 주먹구구식에.. 왁찐 접종도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정말 불안한 나라라고 볼 수 있는데요.

진행> 어쨌거나.. 오미크론 변이가 주가 된 이후, 세계의 코로나 대응이 달라졌고. 최근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진정세가 나타나고 있다죠?

진행> 맞아요. 오미크론 비루스에 대한 대응을 달리 한다고 해도, 기본적인 방역 수칙은 계속 더 잘 지켜야 하지 않나 싶어요.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한국은 뒤늦게 최근에 오미크론 확진자 수의 정점을 찍고, 현재 점점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미국, 영국, 일본 등과 비교해서, 상대가 안 될 정도로 치명률이 낮다고 하죠?

진행> 네.. 그래서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가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그러니까 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으로 이행되는 첫 국가.. 코로나19를 벗어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요?

진행> 정말 그 분석처럼,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를 벗어나는 국가가 되면 좋겠는데요. 이렇게 가장 먼저 코로나비루스가 풍토병으로 전환되는 국가가 될 가능성의 이유를 무엇으로 분석하고 있나요?

진행> 그렇군요..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등.. 오미크론 변이 이후의 변이 비루스에도 더 잘 대처를 해야겠지만, 한국을 필두로.. 전 세계가 하루 속히 코로나19에서 완전하게 벗어나길 바랍니다! 최요한 평론가님, 오늘 말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