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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우크라이나 갈등 지속...양측 서로에게 '말 포탄'

더 깊은 뉴스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2-02-18 16:29

진행> 세계의 뉴스나 이슈, 역사나 다양한 정보를.. 더 깊이 있이 있게 풀어 보는 ‘더 깊은 뉴스’ 시간입니다. 최요한 평론가님, 안녕하세요?

진행>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진행되고 있었지만, 이번 주 내내 세계의 눈이 쏠린 곳은 바로 ‘우크라이나’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발발에 대해서 얼마 전에 알려드렸지만, 지금은 어떻게 상황이 변하고 있는지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로씨야 침공이 예상된다는 미국 발 보도가 있고 나서는 더 긴박한 긴장상태에 빠졌는데요. 일단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만, 여전히 긴장상태죠?

진행> 로씨야가 이 공격의 누명을 우크라이나에 뒤집어씌웠다.. 라고 주장하는 거죠?

진행> 돈바스 지역에서는 그동안에도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 간의 간헐적 교전이 계속돼 왔는데, 그래서 지금 전쟁이 벌어진다고 해도.. 하등 이상한 점이 없을 정도라고요?

진행> 지금 상황이 로씨야와 서방 사이에 철군한다, 못 믿겠다... 라는 식의 불신만 조장된 상황이라고요?

진행> 서로 포탄이 아닌 ‘말’ 포탄만 쏟아내는 것 같은데요. 실제 전쟁이 아니라서 다행이긴 한데.. 언론 보도는 어떤가요?

진행> 이러한 상황에 대해 로씨야도 가만히 있지 않고, 굉장히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고요?

진행> 실제로 전쟁이 나지 않고, 말싸움만 하면 그래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와중에 로씨야 외교관 한 명의 발언이 미묘한 파장을 던지고 있다고요?

진행> 그렇게 되어서 실제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만, 현재 상황이 굉장히 유동적이라고들 하던데요. 이러한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으로.. 푸틴이 노리는 것이 무엇이라고 서방측은 보고 있나요?

진행> 그런데, 대외적으로 로씨야가 문제 삼는 건 따로 있다고요?

진행> 현재 주변 서방국가들은 로씨야가 국경을 한 발자국이라도 넘으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고, 그렇지만 아직 직접적인 충돌은 없이 대치 상태가 계속 되고 있는 건데요. 외교적인 해법은 없나요?

진행> 또 다른 선택지는 없나요?

진행> 정말 복잡하고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그래도 어떻게든 전쟁 발발만은 반드시 막으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평화적인 해법을 꼭 찾아내길 바랍니다. 최요한 평론가님, 오늘 말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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