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창

진행> 세계 뉴스나 세계의 이슈를.. 더 깊이 있게 풀어 보는 ‘더 깊은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십니다. 최요한 평론가님, 안녕하세요?

1> 우리 방송에서도 뉴스로 짧게 전해드렸었는데요. 최근에 영국 왕실에서 들려온 소식에 세계의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바로 영국 왕실의 인종차별 논란 때문이죠. 먼저, 영국 왕실의 해리왕자 가족과 관련된 인종차별 논란부터 자세히 짚어볼까요?

2> 그런 레이첼 메건과 해리 왕자의 결혼으로 인한 왕실 내에서의 갈등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전 세계적으로 알려질 정도로 노출이 된 건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죠?

3>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나왔나요?

4> 세계적으로 유명한 방송에서 그런 말을 했으니.. 난리가 난 거군요.

5> 이번 일로 영국의 청년층에서는 ‘군주제 폐지론’까지 나오게 됐군요. 영국은 입헌군주제 그러니까,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통치하는 나라인데요.

그런데, 민주주의 국가에 ‘국왕’이라는 존재는 잘 어울리지 않는 거 아닌가요?

6> 그러면, 입헌군주제도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나요?

7> 두 번째는 어떤 종류의 입헌군주제인가요?

8> 그렇군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현대적 입헌군주제‘인가요?

9> 그러면, 오늘날의 현대적 입헌군주제도 각 나라의 성격에 따라 좀 더 다양해지나요?

10> 왕정국가 이후에 제대로 된 민주주의와 입헌군주제 같은 게 함께 잘 자리를 잡아야지.. 왕정의 자리에 독재자의 만행이 들어선다면, 정말이지 차라리 왕정복고를 바라게 될 수밖에 없겠네요..

11> 그러면, 지금까지 말씀하신 나라들 외에.. 오늘날 입헌군주국들에는 또 어떤 나라들이 있나요?

12> 그렇군요.. 그럼, 현대적인 입헌군주국가에서 군주나 혹은 그 일가도 선거권이나 피선거권이 있나요?

13> 영국의 경우는 어떤가요?

진행> 정말 각 나라의 특성이나 처지에 따라.. 현대적 입헌군주국이라 하더라도, 색깔이 다 다른 것 같네요.

오늘은 영국 왕실의 ‘인종차별’ 논란으로 ‘군주제 폐지론’까지 불거졌다는 이야기에서.. 입헌군주제의 개념과 세계의 입헌군주국들에 대해서까지 흥미롭게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썸네일 이미지=The Royal Family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