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창

진행: 세계의 뉴스나 이슈, 역사나 다양한 정보를 더 깊이 있게 풀어 보는 ‘세계의 창’ 시간입니다. 최요한 평론가님, 안녕하세요?

진행: 지난 3일, 중국의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열병식이라고 하는 거대 행사를 끝냈습니다. 이에 대한 이모저모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이번 전승절과 관련해서 외신들의 총평부터 해 주시죠.

진행: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이번 전승절 이전에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가 톈진에서도 열렸지요? 이에 대해서도 좀 말씀해주시죠.

진행: 여러 가지 국제협력기구가 있지만, 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의가 눈에 띄게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는 이유는 뭔가요?

진행: 그래서 이번 톈진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이란 공습에 대해 미국과 이스라엘을 규탄한다는 ‘톈진 합의’가 나온 것이네요?

진행: 다시 전승절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번 전승절 열병식에서는 중국군이 현재 보유 운영하고 있는 최첨단 무기와 장비가 공개됐죠?

진행: 현대전을 바꾸었다는 평가를 받는 무인기도 공개되었죠?

진행: 무엇보다도 이번 열병식에서 관심을 가졌던 것은 앞서 잠시 언급하신 DF계열, 그러니까 둥펑 계열의 미사일인데요, 미국을 직접 겨냥한 것이잖아요?

미국으로서는 기분이 좋지는 않았겠지요?

진행: 꼭 반미로 연결하지는 않더라도 로씨야와 북, 모두 각각의 계산이 있기 때문에 이번 열병식에 참가한 것 아닐까요?

진행: 예, 오늘은 지난 2일 진행되었던 중국의 전승절과 열병식에 대한 이모저모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