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창

진행: 세계의 뉴스나 이슈, 역사나 다양한 정보를 더 깊이 있게 풀어 보는 ‘세계의 창’ 시간입니다. 최요한 평론가님, 안녕하세요?

진행: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이스라엘 내각이 장시간의 논의 끝에 가자지구 북부의 가자 시티에 대한 군사 점령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유엔은 파국적 결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오늘 가자지구의 현황,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의 군사점령 결정부터 정리해주시죠.

진행: 트럼프가 외려 네타냐후를 감싸네요, 하지만 유엔은 이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했지요?

진행: 반발이 심하지만, 이스라엘 내각은 군사점령 계획을 꾸준히 밀고 나가고 있지요?

진행: 가자 시티에 몇 명이 사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정확한 숫자조차 알 수 없었다니, 이 지역은 그야말로 지옥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생기는데요?

진행: 지금 팔레스티나(팔레스타인) 위기의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특히 궁금한 것은 팔레스티나(팔레스타인)를 국가로 인정하는 것에 여러 이야기가 있거든요?

이에 대해 좀 정리해주시죠.

진행: 프랑스가 맨 처음 입장을 표명하면서 팔레스티나(팔레스타인)의 국가 인정에 대한 논의의 물꼬를 텄고, 이후 다른 나라들도 속속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진행: 그런데 이 와중에 오슬로의 경우 특이한 결정을 했더라고요?

진행: 이렇게 되면 팔레스티나(팔레스타인)를 국가로 인정하는 나라는 몇 나라나 되나요?

진행: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의 입장인데, 미국은 팔레스티나(팔레스타인)의 국가로서 인정을 하지 않고 있나 보죠?

진행: 이 역시 국제사회에서의 힘의 역관계가 또 중요한 화두로 등장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면 이렇게 팔레스티나(팔레스타인)를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진행: 예, 오늘은 계속 분쟁의 씨앗이 되고 있는 팔레스티나(팔레스타인)의 국가 인정의 문제, 그리고 현재의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언제쯤 지구촌에 전쟁의 기운이 사라질 수 있을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되는 주제입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