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창

진행: 세계의 뉴스나 이슈, 역사나 다양한 정보를 더 깊이 있게 풀어 보는 ‘세계의 창’ 시간입니다. 최요한 평론가님, 안녕하세요?

진행: 지난 7월 24일부터 닷새간 타이와 캄보쟈 간 국경분쟁이 벌어졌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현재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타이와 캄보쟈의 무력 충돌은 수십 년간 지속해왔다고 하는데요, 이 양국 분쟁의 기원, 무엇 때문인가요?

진행: 역사적 충돌이 꽤 오래전부터 이어졌던 상황인데요, 지난 5월에 있던 소규모 교전 이후 어떤 일이 벌어졌나요?

진행: 그럼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양국의 충돌이 발생한 것인데요, 날짜별로 자세히 정리해주시죠.

진행: 대단히 우려스러웠는데요, 이후 25일과 26일 역시 상당한 충돌이 있었지요?

진행: 27일부터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양국의 충돌에 개입하기 시작했죠?

진행: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개입이 결정적인 것 같은데요, 결국 28일 양측이 휴전안에 합의했지요?

진행: 이번 사태를 보면서 타이의 경우 내부 정치적 위기를 겪었고, 캄보쟈의 경우 오히려 결속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었네요?

진행: 극한 대립으로 인한 영향을 살펴보겠습니다. 국경 폐쇄와 사회적·경제적 손실은 어떠한가요?

진행: 무엇보다 양국의 국경분쟁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은 대단히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진행: 마지막으로 타이와 캄보쟈 국경분쟁이 주는 교훈,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진행: 예,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나라의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전하는 것입니다. 양국의 정치 지도자들이 이점을 유념해야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