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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3일 목요일 [뉴스통]

뉴스통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0-09-03 16:39

9월 3일 목요일의 <뉴스통>, 문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입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북한 방송도 재난방송 체제로 전환돼, 수시로 특보방송을 했다는데요.

조선중앙TV는 어제 오후부터 오늘까지 강원도와 함경도 등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 지역에 취재진을 급파해,  사실상 생방송에 가까운 보도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해안가 주민들이 대피하고 어선들이 피항했다는 소식도 전하고, 강원도 원산시가 폭우로 침수된 모습도 보도했구요.

동해안과 북부 내륙에 200~300㎜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면서 인명 피해 대책을 당부하기도 했는데.

그러면서 압록강 상류 허천강, 장진강 유역 저수지에 '큰물 특급 경보'를 발표하고

중부 내륙과 동해안 유역 저수지, 두만강 유역에 ‘큰물 주의 경보’가 내려진 소식도 보도했네요.

북한은 지난 8호 태풍 '바비' 때도 조선중앙TV의 정규방송을 중단해가며,  시청자들에게 실시간 기상정보를 알린 바 있는데요.

이번 실시간 방송도 인명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라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에도 지난밤과 새벽에 많은 비가 내렸고 남부 지방은 태풍 피해가 꽤 컸는데 특히, 폭우보다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컸습니다.

마이삭 이후, 다른 태풍이 또 온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걱정이 많은데요. 제발 이제, 비와 태풍은 제발 좀 그만 오길 바랍니다.

남과 북이 소통하는 <뉴스통>, 매주 목요일 이 시간에는 오늘의 주요 뉴스들 선별해서 알려드리구요.

‘뉴스 체크’ 코너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드립니다.

목요일마다 격주로 만나는 ‘현장 24시’ 코너에서는 국민통일방송 기자들이 발로 뛰어 취재해 온, 생생한 기획 뉴스  만나실 수 있구요.

목요일의 ‘뉴스로 본 세상’에서는 ‘중국’에 대한 여러 가지 흥미로운 소식들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 기름값과 금값, 환율 정보도 친절하게 알려드리고, 저 신지은과 함께 하는 ‘매일영어’ 시간도 함께 합니다.

그럼, 오늘의 주요 뉴스부터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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