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안녕하십니까, 신지은입니다.

한국 사람들 얼마나 벌고 사는 지 궁금하시죠.

한국 직장인들이 한 달에 받는 평균 월급은 약 3,100달러이고

서울처럼 정보통신이나 금융업이 많은 지역은 3,500달러 가까이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동차와 조선업이 밀집한 울산도 비슷합니다.

관광업이 중심인 제주도가 2,400달러 정도로 가장 낮았습니다.

월급이 높은 곳은 집 한 채를 더 쉽게 장만할 수 있고,

자녀 교육이나 생활 수준도 그만큼 달라지기 마련이죠.

더 좋은 곳에 살기 위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국 사람들도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실은요.

쌀 한 톨 값이 생계의 무게를 가르는 북한의 현실과 다르게 그래도 한국에서는 한 달 월급으로 수십 포대의 쌀은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다고는 것이죠.

노동의 대가는 곧 생활의 질을 바꿉니다.

이 공식이 통해야 북한 주민들도 더 열심히 일할 동기부여가 생기겠죠.

 

오늘도 한국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키워드로 살펴보는 박학상식 시간 준비되어 있고요, 도움되는 생활뉴스도 전해드립니다.

10월 1일 뉴스통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