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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출김정은(CP), 김지영(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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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일 수요일 [뉴스통]

뉴스통
작성자
김정은PD
작성날짜
2026-09-02 14:56

안녕하십니까, 신지은입니다.

네팔 정부가 네팔 홍수의 원인이 된 기후 온난화에 대해서,

책임 있는 나라들에게 보상을 요구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중국, 미국, 인도, 세계에서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뿜어내는 나라들을 콕 집어서 말이죠.

"내가 만들지 않은 위기의 대가를, 왜 내가 치러야 하느냐. 책임을 지라"는 겁니다.

국제사회에서는 이렇게 어떤 행동이 다른 나라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다면 그 책임을 따져 묻는 일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북한을 둘러싼 문제도 이 기준에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북한은 대북제재 때문에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는다고 주장하지만, 국제사회는 핵과 미사일 개발로 주변국의 안전을 위협한 데 따른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돌아와 결국 숨진 오토 웜비어의 부모도 북한 정부를 상대로 책임을 묻는 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네팔은 강대국에 묻고, 한 개인의 가족은 국가에 묻고, 국제사회는 북한에 묻습니다.

사안은 서로 다르지만 그 밑에 깔린 질문은 하나입니다.

자신의 행동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줬다면, 누가 그 책임을 져야 하는가.

국가가 크다고, 힘이 세다고, 시간이 흘렀다고 그 질문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책임질 일을 한 주체에게 책임을 묻는 것. 국제사회가 지켜야 할 질서의 기본 원칙입니다.

 

오늘도 한국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키워드로 살펴보는 박학상식 시간 준비되어 있고요, 도움되는 생활뉴스도 전해드립니다.

9월 2일 뉴스통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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