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안녕하십니까, 신지은입니다.

북한이 또 국제행사를 취소했습니다.

평양봄철국제상품박람회인데요.

2019년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이 행사에는 200여 명의 외국인도 올 예정이었는데,

일방적으로 비자도 취소했습니다.

지난 3월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죠.

라선 특구에서 외국인 관광을 재개한 뒤 3주만에 전격 중단했던 걸 기억하실 겁니다.

북한의 문을 꽁꽁 걸어 잠그는 것, 북한 내부의 정보가 외부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빛을 막을 수 없는 방법은 없습니다.

작은 틈만 있어도, 빛은 어두운 곳을 비춥니다. 그것이 자연의 섭리입니다.

정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흐름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아무리 북한 당국이 막으려고 노력한다 해도 그것은 결국 미봉책일 뿐입니다.

 

오늘도 각종 뉴스들과 함께 북한새로읽기 순서 만나보고요. 도움되는 생활뉴스도 전해드립니다.

5월 8일 뉴스통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