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안녕하세요, 신지은입니다.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산업발전에 기여한 근로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날로 근로자들이 유급휴일을 보내는 날인데요.

재밌는 건 모두가 다 쉬는 건 아니라는 거예요.

공무원들은 정상 근무를 하구요.

초중고 교사, 국공립 대학 교수와 교직원들도 일을 하고요. 학생들도 학교에 갑니다.

호텔이나 병원 이런 상업시설 근로자들은 출근을 합니다.

누구는 쉬고 누구는 일하기는 하지만요.

한국에서는 기본적으로 모든 근로자들이 편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국가적 정책도 마련하고 기업 차원에서 대책도 내놓고 있습니다.

한국 뿐 아니라 거의 모든 국가가 그렇습니다.

북한에도 근로자의 날은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할 의무만 있고 권리는 없죠.

북한의 근로자들도 마땅히 대우받고 격려받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면서, 근로자의 날을 맞아 북한의 노동자들에게도 위로와 격려를 저희가 대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각종 뉴스들과 함께 북한새로읽기 순서 만나보고요. 도움되는 생활뉴스도 전해드립니다.

5월 1일 뉴스통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