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안녕하십니까, 신지은입니다.
로씨야의 최대 국경일인 전승절, 그러니까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날이
올해도 어김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침략하고 있는 로씨야가 올해는 전승절 80주년을 기념하며
대대적인 열병식을 열 거라고 하죠.

이 자리에 습근평 중국 국가 주석은 물론 윁남 공산당 서기장,
그리고 북한 김정은 위원장까지 참석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세계 지도자들의 만남이, 전쟁을 기념하고,
전쟁에서 이긴 걸 축하하는 자리여야 한다는게 씁쓸합니다.

특히 아직도 전쟁중인 상황이라 더 그렇습니다.
어리석은 자들만이 전쟁을 결정한다고 그 옛날 현인인 플라톤도 말했습니다.
승리를 한 전쟁이라 해도 이는 창피하고 부끄럽고 반성해야 할 일입니다.
그 날에 모여야 한다면, 반성하고 평화로 나아가는 길목을 마련하기 위해서여야 합니다.

오늘도 김동무가 전해주는 자본주의 경제 이야기 들어보고요.
도움되는 생활뉴스도 전해드립니다. 4월 14일 뉴스통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