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안녕하세요, 신지은입니다.

그나마 반가운 소식입니다.
파국으로 끝났던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회담이 실무자들끼리 모여 다시 진행됐고요.

현지시간 11일, 9시간의 회의 끝에
로씨야의 침공 이후 3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30일 휴전'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아직 로씨야가 휴전안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만일 동의한다면 3년 만에 전쟁이 일시적으로나마 멈추는 셈입니다.

로씨야로 파병된 북한의 병사들의 더 큰 희생도 막을 수 있을 것이고요.
한국으로의 귀순 의사를 밝힌 포로 2명의 거취도 결정될 것 같습니다.

미국은 회담 끝에 다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재개했습니다.
로씨야가 멈추지 않으면 전쟁은 계속된단 뜻입니다.
아무쪼록 로씨야 측에서 평화를 향한 발걸음에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북한 관련 뉴스들과 함께
화제의 소식을 키워드로 살펴보는 ‘박학상식’ 시간 준비돼 있습니다.
도움되는 생활뉴스도 전해드립니다. 3월 12일 뉴스통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