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9월 23일 목요일 <뉴스통>의 문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이구요.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데요~ 지난 추석 연휴 동안은 문재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이 UN에 다녀 온 일로 세계 외신이 들썩였습니다. 제2차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가 유엔에서 열렸죠.

문재인 대통령은 5년 연속 유엔의 초청을 받았는데요. 특히 이번에는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전 세계 정상들 중 대표로 미국으로 직접 초청을 받아 연설을 했구요. 대통령특별사절단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일정을 소화한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미래 청년 세대 대표로 유엔의 초청을 받아,작년의 인터네트 상 연설을 포함해서, 유엔에서 이번에 세 번째로 연설을 했고,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전 세계 정상들이 다 모이지는 못 하고, 주요 인사들만 유엔본부가 있는 뉴욕에 실제로 모이고, 나머지 정상들은 인터네트를 통해 함께 한 유엔총회였는데요. 전 세계 정상들과 청년들 중 대표로 참석해서 한 유엔총회 연설이라니.. 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다시금 확인하게 됐죠. 무엇보다, 방탄소년단 효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세계인들이 인터네트에 동시 접속을 해서, 이번 유엔총회를 함께 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문 대통령이나 방탄소년단이나 한국어로 멋지게 연설을 하는데.. 마치 한국어마저 세계의 대표적인 언어가 된 것 같아, 너무나도 자랑스러웠다고.. 많은 한국인들이 말하고 있네요.ㅎㅎ 이번 유엔총회 개회식의 사회를 맡았고, 미국 유명 방송 인터뷰를 진행했던 앵커 역시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하구요.

문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 연설 중에.. 한국과 북한, 미국과 중국 등이 다 함께 모여 종전을 선언하고, 한반도와 세계의 실질적인 평화를 이제부터는 정말로 도모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에 더 알아보도록 하구요. 이 제안대로.. 하루 속히 한반도에서 종전이 선언되고, 평화가 안착되기만을 바랍니다.

목요일의 <뉴스통>에서도 ‘순위뉴스 7’ 전해 드리구요.

‘뉴스 체크’ 코너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 드립니다.

국민통일방송의 이광백 대표와 함께 하는 ‘북한 새로 읽기’ 코너도 있는데요. 오늘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으로 함께 할 거구요.

목요일의 ‘뉴스로 본 세상’에서는 ‘중국’에 대한 여러 가지 흥미로운 소식들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 기름값, 금값 및 은값, 환율 알려드리구요. 신지은의 ‘생활중국어’도 함께 합니다.

그럼, 오늘의 ‘순위뉴스 7’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