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7월 30일 금요일 <뉴스통>의 문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이구요.

얼마 전, 우리 방송에서 한국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다.. 하는 소식도 전해드렸었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1500만 반려인들도 ‘반려동물 피서 대책’ 마련에 나서게 됐다고 합니다.

혼자 사는 직장인 중엔 외출 시 에어컨을 틀어 놓는 이들이 적지 않다고 하구요. 바로 집에 두고 나가야 하는 반려동물 때문이죠.

밖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집 안 내부 온도를 확인하다가, 29도 이상으로 온도가 올라가면, 원격으로 에어컨을 켜주기도 한다네요.

이럴 때... 그야말로 ‘개 팔자가 상 팔자다~’ 하는 말이 잘 어울리는 걸까요?

반려동물과의 한 교수는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더 가까운 가족처럼 여기기 때문에, 더위 해결을 위해 아낌없이 소비하는 분위기가 퍼져 있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구요.

한 동물병원 원장은 “반려동물도 열사병에 걸릴 수 있어서 실내 온도를 26~28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반려동물은 땀샘이 없거나 사람보다 적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대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페트병에 물을 얼려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방법을 전수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은 여전히.. 올림픽 종합 순위 7위 유지 중인데요. 주말에는 더 시원하고 즐거운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면 좋겠네요~!

자.. 금요일에도 변함없이 오늘의 ‘순위뉴스 7’ 전해 드리구요.

북한의 생생한 소식 전해드리는 ‘지금 북한은’ 시간도 함께 합니다.

오늘 <더 깊은 뉴스> 시간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올림픽 강세 종목 등에 대해 흥미롭게 알아볼 거구요.

금요일의 ‘뉴스로 본 세상’은 온갖 신기술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뉴스 신세계’ 코너로 함께 합니다.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 기름값, 금값 및 은값, 환율도 알려드리구요. 신지은의 ‘생활중국어’ 시간도 함께 합니다.

그럼, 오늘의 ‘순위뉴스 7’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