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음악산책

안녕하세요. 양정아입니다. 여러분은 친형제가 있으신가요?

피를 나눈 형제사이란 각별할 수 밖에 없죠.

팝 음악의 역사를 이어간 수많은 뮤지션들 중에서도 같은 성씨를 가진 형제 그룹이 눈에 띄는데요.

오늘은 70~8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형제 뮤지션들의 노래와 이야기로 꾸며보겠습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그룹은 1970년대 활동했던 남매 혼성듀엣 카펜터스(Carpenters)입니다.

작곡과 편곡을 맡은 오빠 리차드 카펜터(Richard Carpenter)와 보컬과 드럼을 맡은 여동생 카렌 앤 카펜터(Karen Anne Carpenter).

특히 동생 카렌 카펜터의 중저음 목소리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텐데요. 처음 들려드릴 이 곡은 젊은 세대 분들도 귀에 익숙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말로 ‘옛날이여 다시 한번’이라고 번역된 곡이죠. 카펜터스의 ‘예스터데이 원스 모어(yesterday once more)’.

 

 

-선곡표-

카펜터스 -  Yesterday once more

카펜터스 - Close to you

카펜터스 - Superstar

카펜터스 - Top of the world

카펜터스 - Sing

비 지스 - Holiday

비 지스 - Don't forget to remember

비 지스 - Night fever

비 지스 - Stay in alive

비 지스 - How deep is your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