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천리길
- 방송정보매주 월요일 방송 | 교양
- 출연진행 : 나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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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북한 출신 선배와 나눈 일상적인 대화, 그 자체로 소중했어요
도전의 천리길
작성날짜
2021-06-28 14:56
꿈을 향해 질주하는 청년들을 소개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남북청년들의 좌충우돌 도전기! 도전의 천리길.
태디: 지난 주 도전의 천리길에서는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살랍니다’라는 책과 함께 이 책을 출판한 두 대학생 김나영, 이다연씨와 함께 했죠. 오늘도 이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나영씨, 다연씨 안녕하세요~
나영, 다연: 안녕하세요.
태디: 두 분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태디: 지난 시간엔 저희가 두 분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인액터스연세에 대한 이야기 나눴어요. 인액터스연세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는 동아리인데,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에 관한 문제를 고민하다가 팟캐스트라는 방송도 하고, 책까지 내게 됐다고 하셨어요. 그렇다면 두 분은 원래 북한이나 탈북민에 대한 관심이 있었던 건가요?
태디: 동아리 인액터스연세에서 탈북민 말고도 다양한 사업주제가 있다고 했는데, 탈북민 프로젝트(사업)을 고른 이유는 뭔가요?
태디: 활동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부분이 있나요?
(중략)